잉글랜드 언론사 "데일리 미러"가 지루한 수비 축구로 비난을 받고 있는 일본 대표팀을 지적했다.
"블루 사무라이" 일본이 침몰했다. 일본은 29일 밤(한국시각)에 열린 파라과이와의 16강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분투했으나 승부차기에서 3:5로 패해 탈락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에서 일본은 3:1 완승을 거둔 지난 덴마크전과는 달리 극단적인 수비 위주의 전술을 들고 나와 축구팬들의 빈축을 사고 말았다. 심지어 매경기 부부젤라를 불어대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남아공 시민들조차 눈을 감고 조는 모습이 TV 방송 화면에 자주 잡힐 정도였다.
"데일리 미러"도 일본 대표팀의 플레이에 무척이나 실망한 듯 보인다. 경기가 끝난 후 "데일리 미러"는 "오늘 경기를 보고 일본이 자랑하는 공포 영화 "링"이 떠올랐다. "링"에서는 어떤 사람이든 보기만 하면 저승길로 가는 저주의 비디오 테이프가 나오는데 아마 그 테이프의 내용이 일본과 파라과이의 16강전 경기일 듯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데일리 미러"는 "오카다 다케시 일본 대표팀 감독은 일본에서 제일 야망이 없는 겁쟁이인 것 같다."라며 과감성이 다소 부족해 보였던 오카다 감독의 전술을 비난했다.
한편, 일본을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던 아시아팀들은 결국 모두 8강 무대를 밟지 못하고 남아공 월드컵과 작별하게 되었다. 일본을 따돌리고 8강에 진출한 파라과이는 유로 2008 우승 팀 스페인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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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더라도 좋은경기력을 보여주면 외신평가는 좋다고 그렇게 말했지만. ww
극단적인 수비축구로 아시아를 망신시키는 일본 www
이렇게 외신반응이 좋지 않은 경기도 드물다. ww
양팀 통틀어 2시간 동안 유효슛 7 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