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서 강제 동원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kbs에서 봤어요
너무 슬펐습니다.
강제 동원되어 끌려가면 제일 가기 싫은 곳이 탄광이였다고 합니다.
탄광에 끌려가면 거의 죽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왜구들이 조선인을 강제로 끌고 가서 하루에 12시간이 넘게 강제 노동을 시키고 월급을 줄 때 통장에 넣어서 준다고 거짓말을 하고, 통장에 이불 값,식비를 모두 제외하고 한국에 겨우 돌아왔을 때 100원을 줬다고 하네요.
굶주림과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던 이들은 탈출을 시도했지만, 헤엄쳐 도망가다 죽기도 했고 도중에 잡혀 맞아 죽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탄광에서 불이 났던 적이 있는데, 거기서 더 이상의 불을 막기 위해 그 안에 있던 사람을 그대로 냅두고 입구를 막아 다 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일본인은 이런 강제 동원의 역사를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자기의 아버지가 강제 동원된 조선인의 탈출을 도와주려고 하다가 일본 경찰에 잡혀 고문을 당해서 죽었다고 합니다.
조선인이 가장 많이 끌려 갔던 곳이 후쿠오카 입니다.
일본 보수 우익 세력들은 강제 징용을 숨긴 채 군함도 하시마를 비롯한 나가사키와 후쿠오카 일대의 탄광들을 자랑스러운 근대화유산으로 여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고 애쓰고 있는 상황이라네요.
미츠비시와 아소 탄광은 조선인을 정말로 많이 끌고 가서 엄청난 이익을 남긴 기업입니다.
그 미츠비시와의 재판에서 일본의 재판소는 돈을 주지 않은 미츠비시에게 99엔을 배상하라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정말로 웃긴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