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우에 박사의 주장
"일본 해군이 663년 백제를 구하기 위해 출병했으나 금강하구(白村江) 전투에서 당나라 군대에 완패 당했습니다.
이로써 백제는 멸망했으나 역설적으로 일본은 새로운 나라로 탄생했습니다.
백제가 망하자 귀족과 학자, 지배계층의 사람들이 대거 일본으로 망명을 왔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도래인(到來人)이라 부릅니다.
관동지방에 2000명, 시가현에 400명… 당시 천무(桓武) 천황은 이들 백제 도래인들에게 성(姓)을 주고 높은 관직을 주었습니다.
일본 역사상 현재까지 외국인에게 공무원 임용을 한 것은 이때가 처음입니다.
그래서 이들 도래인들은 일본의 통치제도, 교육·문화 심지어 옷감을 만들고 염색하는 것에 까지 완전히 개혁을 하고 틀을 갖췄습니다.
이들이 일본에 오지 않았으면 일본은 100년 뒤쳐졌을 것입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은 결코 부끄럽지 않은 사실(史實)입니다.
백제가 없었으면 아직도 동남아시아의 섬나라 원주민처럼 살았을 일본인에게 은혜를 베푸었더니 은혜를 모르는 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