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친환경 포플러 개발성공
| 기사입력 2010-09-08 17:54 
불리한 지역에서도 재배가능한 친환경 포플러가 개발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곽상수 박사팀은 국립산림과학원 노은운 박사팀, 경상대 기후변화대응 WCU사업단 윤대진 교수팀과 공동으로 국내외 조건불리지역에 재배 가능한 환경스트레스에 강한 친환경 형질전환 포플러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개발한 ‘형질전환 SN포플러’는 국립산림과학원 LMO포장 증식과정에서 산화스트레스에 내성을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식물생장호르몬인 오옥신 합성유전자의 활성을 촉진해 생장촉진효과를 나타냈다.
이번에 개발한 형질전환 SN포플러를 향후 국내외 조건불리지역(사막화지역, 오염지역 등)에 대량으로 식재하면 바이오매스 증대를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 오염지역 토양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내 유전자원과 기술을 이용해 학·연·관이 협력개발한 것으로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제23회 국제산림과학회에 지난달 25일 소개됐으며 이 분야 저명학술지 ‘식물 바이오테크놀로지 저널(Plant Biotechnology Journal)’에 온라인 게재됐다.
/kueigo@fnnews.com김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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