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0세 이상 행불자 23만명
기사입력 2010.09.10 11:50:59
일본에서 호적상 생존하는 것으로 돼 있지만 주소지가 파악되지 않은 100세 이상 고령자가 무려 23만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법무성은 10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전국 호적조사를 실시한 결과 호적상으로는 생존해 있지만 주소가 확인되지않고 있는 사람이 23만4354명이라고 10일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는 120세 이상은 7만7118명, 150세 이상은 884명에 달해 일본의 고령자 생존.사망 관련통계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법무성은 "주소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호적 원부에서 삭제하도록 각 법무국과 지자체에 통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100세 이상 행방불명자는 도쿄,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이 1만명이상이었고 150세 이상 행방불명자는 군마현이 184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쿄 = 채수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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