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 "살인"문제 낸 교사, "너희 죽이는 꿈 꿨다"발언
담임 클래스 3학년들에게 "너희를 죽이는 꿈을 꿨다"고 발언 논란
온라인 뉴스팀
"살인"을 소재로 산수 수업을 한 아이치현 오카자키시의 시립초등학교 교사(남, 45)가 올해 4월 중순, 담임을 맡고 있던 3학년들 앞에서 "모두를 죽여버리는 꿈을 꿨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17일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이 곳 시교육위원회는 16일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었으나, 발표하지 않았다.
학교 측에 따르면, 발언이 있었던 것은 학급조회 시간으로, 떠드는 아이가 있자 ‘여러분들이 선생님 말을 안 들어서 죽여버리는 꿈을 꿨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그 후 금방 ‘꿈 속 이야기라도 이런 말 해서 미안하다. 엄마들이 걱정하니까 이 말은 전하지 말도록”이라고 입단속을 시켰다고.
이 남성 교사는 올해 5월, 담임을 맡던 학급의 산수 수업 때 “아이가 18명. 하루에 3명 씩 죽이면 몇 일이면 다 죽일 수 있어?’라는 문제를 낸 적이 있다. 사태가 발각된 건 이번달 15일 3학년 보호자 회의가 열려, 여러 보호자들로부터 ‘조회 발언’이 지적되자 학교가 시위원회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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