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되고도 안찾아간 돈만 무려 2323억"
| 기사입력 2010-09-24 10:21최근 5년간 로또 복권에 당첨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이 무려 23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000원짜리 5등 당첨금의 미수령액은 전체의 60%인 139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혜훈(한나라당) 의원은 24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부터 올해 1월까지 로또 복권에 당첨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이 무려 2323억2093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연도별 미수령 당첨금은 ▲2005년 488억6315만원 ▲2006년 580억4214만원 ▲2007년 396억9839만원 ▲2008년 455억1197만원 ▲2009년 374억4865만원 ▲2010년 27억5663만원이었다.
등수별로는 당첨금이 5000원으로 고정된 5등 당첨금의 미수령액이 가장 많았다. 5등 당첨금 미수령액은 1390억3425만원(미수령 건수기준 2780만6850건)으로 전체 미수령금의 59.8%를 차지했다.
이어 1등 394억5429만원(미수령 건수 18건), 4등 365억3895만원(62만4450건), 3등 88억2178만원(6204건), 2등 84억7166만원(151건) 순이었다.
미수령 당첨금은 추첨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소멸시효가 완성돼 기획재정부 소관 복권기금에 편입돼 정부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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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에 당첨되고도 안찾아간 사람이 18명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