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쿄에 이년정도 살다왔습니다.
유학으로 2년 전에 가서 올해 왔는데, 깜짝 놀란 것은 바로 일본인들의 혐한감정이였습니다.
2005년 일본에 혐한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익히 들었습니다만, 실제로 체험해보니 엄청나더군요.
일단 일본에 여행을 갖다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무슨 친절하다는 것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습니다만...
실제로 살아보면 확실히 다릅니다.
제가 일본 중학교에 처음 가서 미숙한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하는데, 한국 어디어디에서 왔다고 하니 갑자기 아이들 표정이 굳어지면서 벌레를 보는 표정이 되더군요...
그리고 원래 전학을 오면 이것저것 물어보던데 옆자리의 짝도 시무룩하니 저의 인사도 무시하고 멍하니 있더군요... 이런 놈이랑 어떻게 1년을 생활하는지 망막하다는 표정으로
깜짝 놀란 것이 짝에게 이름을 물어보니깐 이렇게 말하더군요 "나의 이름을 알아서 뭐하게?? 조선인 답게 일장기를 태우는게 어때?"
저는 처음에 일본어가 미숙해서 조선인 정도만 알아들었지만... 나중에야 뜻을 알게되었군요...
그 뒤로도 한국인들을 차별하는 경우는 많았습니다.
의문을 가진 나머지 일본에 먼저 와있던 친구분의 형에게 질문을 하니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을 상당히 혐오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인것을 웬만하면 들키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 친구를 사귈 때 한국인이라는 저의 국적이 얼마나 장애물이 되는지 깨달았습니다...
아무튼 일본에 살아본 경험에 의하면 한국인이라는 저의 국적이 얼마나 끔찍한 것이였는지 깨닫게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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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라면,,,
일본에는 가면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