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혈액이나 정액 등으로 전염되기 때문에 식사를 같이 한다고 전염되지 않으니 안심해도 좋습니다.
A형 간염은 한국에서 최근 10년 사이 100배 이상 폭증해 현재 1만 5000명 정도의 환자가 있습니다.
A형 간염은 전형적인 선진국형 질병으로
위생 상태가 불결한 후진국에서는 어릴 때 대부분 감염되어,
걸렸는지도 모르고 그냥 자연 치유되어 면역력이 생기지만,
위생상태가 좋은 환경에서는 주로 성인이 된 후 감염이 되기 때문에 혹독한 증상을 겪은 후에 면역력을 보이게 됩니다.
한국인은 40대 이후로는 어릴 때 거의 전부 감염이 됐기 때문에 면역력을 가지고 있지만,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20대를 중심으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한국에서는 A형 간염을 법정전염병으로 등록해 의료보험 항목에 포함시켰고, 증가율은 둔화되는 추세입니다.
A형 간염 환자와는 함께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A형 간염은 일단 걸리면 피로, 황달, 발열, 식욕부진, 구토 등 심한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외관상으로도 눈에 띄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걱정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간염 보균자에 대한 차별문제가 존재하는데, 일본에서도 제대로 교육이 되지 않는가 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