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도 드디어 문명인으로 거듭나고 있네요. w
삼성 갤럭시S가 일본에 출시한 직후 휴대폰 주간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일본 휴대폰 시장에서는 지난 6월 아이폰4 16GB, 32GB가 출시된 이후 줄곧 두 제품이 1, 2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18주만에, 일본산 제품도 아니고 또 다른 외국산 제품에 의해 깨지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일본에서 이전까지 삼성 휴대폰의 실적이 매우 나쁜 편이었고, 갤럭시S의 일본내 판매 가격이 아이폰4보다 비싸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놀라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폰4의 경우 16GB와 32GB 모델이 따로 집계가 되는데, 각각의 판매량이 얼마만큼인지에 따라 둘을 합하면 결국 갤럭시S보다 판매량이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통합된 집계가 없다보니 거기까지는 알 수가 없네요.
판매량 1위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진출 첫 주를 순조롭게 출발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는 갤럭시S와 아이폰4의 가격입니다. 다만 두 제품 통신사가 다르다보니,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것 같고 그냥 참고로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4 16G - 월 5705엔 (무제한정액) 기계값 0엔
아이폰4 32G - 월 5705엔 (무제한정액) 기계값 월 480엔
갤럭시S - 월 7280엔 (무제한정액) 기계값 월 12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