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사는 독거노인, 추위에 사망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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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농촌에서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동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돌보는 사람도 없는 데다가 추위 때문에 주민들 왕래도 끊겨서 손 쓸 틈도 없이 변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VCR▶
전남 보성군 복내면에 사는
73살 심 모 할머니는
그제 오후에 집 마당에 쓰러져
동사했습니다.
할머니는 강추위 속에서
빨래를 걷다가 쓰러졌지만
중풍을 앓고있는 할아버지는
아무런 도움이 안됐습니다.
◀INT▶ 윤종윤/마을 이장
"엎드려서 좀 고통을 겪으시다가,
추위에 그날 저녁에
돌아가신 것 같아요."
또 보성군 노동면과 신안군 가거도에서도
농로 주변 등에서
노인 2명이 잇따라 동사했습니다.
지병이 있거나 기력이 약한 상태에서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변을 당한 겁니다.
주로 혼자사는 노인들인데다
한파로 주민들 마저 왕래를 끊은 탓에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채
쓸쓸한 죽음을 맞았습니다.
◀INT▶ 최규환/주민
"내가 봤을 때 2-3일 되었다고 봐,
죽은지가. 그러니까 얼른 몰랐지..."
또 사고가 모두 요양보호사나
가정봉사원이 쉬는 휴일에 발생해
응급조치를 취하지도 못했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780746_5780.html
> 한국 휼륭합니다 ww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