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처음 갔을 때,
처음부터 중국 음식에 적응은 무리였다.
그래도 음식에의 갈증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한국의 신라면이나 안성탕면, 너구리 등으로 참을 수 있었다.
하지만 늘 한국 라면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어서,
작은 매점에서는 팔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중국 라면은 도저히 기호가 아니었기 때문에,
마침 UFO 라던가 하는 일본 라면을 발견하게 되었다.
약간의 호기심과
아무래도 중국 라면보다는 한국 사람의 입에 더 가까울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고,
구입을 결정했다.
그리고 먹어본 소감은
중국인에게 어레인지 되고는 있다고 짐작은 했지만,
차라리 중국 라면이 훨씬 낫다고 판단했다.
미안하지만, 전혀 먹을 수가 없었다.
일본에서 직접 컵라면을 먹을 기회는 없었지만,
있다고 해도 전혀 기대는 되지 않고.
도시락의 이야기가 나와서 잠시 생각났다.
큰 의미는 없는.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