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도 있는데…"
日 걸 그룹 드라마, 야한 대사 논란
입력: 2011.03.02 12:22/ 수정: 2011.03.02 12:22

▲AKB48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한 장면
[스포츠서울닷컴 | 이성진 기자] 일본 최고의 걸 그룹 "AKB48"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최근 "야한 대사" 논란에 빠지며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일본 매체 "J-캐스트"는 "AKB48의 멤버가 출연하는 드라마 "벚꽃의 편지, AKB48의 졸업 이야기"가 중학생 멤버가 출연하는 내용임에도 불구 "음란한 설정"과 "야한 대사"를 연발,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촬영분 에서는 AKB48의 멤버 이타노 토모미(19)가 이성교제와 관련된 대화 도중
"남자는 자보지 않으면 모르잖아"
"(섹스를)능숙하게 한다고
자랑하는 남자 가운데
정말로 그런 남자는 없다" 등의
대사가 나온다"
고 전했다.
이 뿐 아니라
실제로 중학생인 멤버
오쿠 마나미(15)는 해당 작품에서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낙태수술을 받고자 하는
역할로 출연한다.
여기서 그녀는
"낙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며 친구들이 비용을
모금하는 장면까지도 나온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네티즌들은 커뮤니티 사이트 "2ch"등에 "아이돌에게 저런 역할을 맡기다니" "학원물 치고는 너무 야하다" "제작진은 정신이 있는거냐" 등의 글을 올리며 해당 방송을 비난하고 있다.
한편, 이 작품은 2011년 2월 26일부터 9일 연속으로 방송되는 "졸업"을 테마로 한 학원물 드라마로, AKB48의 멤버가 본인 이름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21918.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