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이후 부산 주름잡는 칠성파, 전국 최대로 등극
2010년 03월 02일 (화) 22:03:21
[뉴스천지=명승일 기자]
국내 최대의 폭력 조직으로 알려진 칠성파의 두목인 이강환(67) 씨가 2일 전국에 공개 수배됐다.
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지역의 모 건설사 대표를 수차례 협박해 4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하고 납치 및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칠성파를 비롯해 부산의 폭력조직은 6.25 전쟁이 끝난 이후 피난민을 주 근거지로 탄생하기 시작했다. 칠성파는 특히 부산지역에서 자신들만의 세력을 확고히 키워 전국 최대 규모로 세를 불렸다.
칠성파는 두목인 이강환 씨의 손위 동서가 1957년 조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칠성파를 국내 최대의 폭력조직으로 키운 뒤 이 씨에게 조직을 넘겨줬다. 칠성파는 이후 분파를 거듭하면서 치열한 세력다툼을 벌여 왔다.
두목인 이 씨는 지난 1991년 검찰의 ‘조직폭력과의 전쟁’ 선포 이후 구속돼 8년간 복역하기도 했다. 2000년에도 부산 모 나이트클럽 지분 다툼으로 검찰에 구속된 적이 있다.
한편, 경찰은 이 씨에게 물밑 접촉을 통해 자수를 권했으나 이 씨가 이를 듣지 않고 잠적하자 결국 2일 오전 10시 공개수배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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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토착민의 우익 무력단체를 결성, 부산내의 조선 몽골인을 색출해 처단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