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친구 말로는,
자신은 지진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조금 힘든 건 마찬가지라네.
지진은 이제 좀 괜찮아졌지만
원자력 발전의 문제때문에 걱정을 놓을 수가 없대.
발전소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전력을 아껴야 하고...
몇몇 곳에서는 수도관이 파열되어서 수도가 공급되지 않는다고 함.
그래서 절전·절수에 참여하고 있다고 해.
그리고 슈퍼나 편의점에 식료품이 잘 들어오지 않아서
다들 사재기를 하고 있다네.
그렇게나 먹을 것이 없다는 상황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사실이라니
아무리 일본이 싫고 밉다고 해도 같은 인간으로서 걱정된다.
잘 이겨내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