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은 처량하고 가련하다.
죽음을 앞에 두고도 허세를 부리는 염치 없는 민족.
패배를 인정하는 것은 수치라고 믿기 때문일까?
반자이 돌격대 처럼, 가미가제 특공대 처럼,
원전으로 달려들어 죽음을 맞이해라.
원전에 육일기를 꽂아라.
일본이 발명한 세계 최고의 발명품,
방사능 원전을 향해 참배하라.
시간이 없다.
세계인은 말한다,
"You should be dead in a short time.."
처령하고 가련한 울부짖음,
"스미마셍.. 스미마셍.."
메아리가 되어 경보 사이렌 처럼 열도를 타고 흐른다.
종말의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