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敎組 "관동대학살 피해 조선인 6천600명"
//// 교육연구집회서 수업사례 보고..초중고 교과서도 "6천명 이상"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이 적어도 지난해까지 "1923년 일본 간토(關東)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 당시 조선인들에게 자행된 학살(관동대학살)의 피해자는 6천600명"이라고 가르친 사례가 공개됐다.
이는 그동안 일본측이 주장해온 숫자의 3배에 달하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은 일본 야마가타(山形)현에서 24일 열린 일본교직원조합(일교조)의 교육연구 전국집회에서 공개됐다. 일교조의 전국집회는 연 1회 열리는 것으로 전년도 교육사례가 발표되는 자리다.
산케이(産經)신문은 25일 일교조의 교육연구 전국집회 중 사회과 교육분야 분과회의에서 일본이 지난해 이런 내용의 수업을 진행했다는 교육사례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본에는 진실을 아는 사람들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