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건이 발생했다는 기사가 뜨고, 너무 놀라서, 새벽까지 한국 사이트에 붙어 있었던.....
1명의 희생자도 나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믿으면서, 계속 "무슨 일이예요?" "괜찮겠지요..." 라고 하면서....
실시간 뉴스를 접하다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새벽 3시쯤인가? 인간이 물 속에서 견딜 수 있는 마지노선이 지났다는 뉴스를 끝으로 그 다음 뉴스는 보지도 않았던....
원인이 무엇인지는 차후의 문제...이미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충격이었던....
이 세상에서 생명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 것같은...희생자에 대해 조금만 가깝게 생각을 해도, 견딜 수 없는 고통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막상 많은 희생자가 나오면, 애써 이런 것을 외면하려는 이상한 "방어기제"같은 것이 있는.....동일한 상황에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애써 밀어 내 버리려는 심리적 작용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