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亞)·아(阿)가 돌아왔다
한 유치위 관계자는 "OCA(아시아스포츠평의회)가 오랜만에 한목소리를 냈다"며 "중국도 우리의 큰 힘이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투표 전날 OCA 국가 위원들이 모여 "이번엔 아시아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도록 하자"고 뜻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복싱·태권도 등 국내와 마찰을 빚어 "반한파"로 분류됐던 대만 우칭궈, 태국 낫 인드라파나 위원도 우리 관계자들의 "三顧草廬" 작전 덕분에 마음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본은 2020도쿄 올림픽을 추진하고 있어 뮌헨을 투표한것으로 보인다.
평창이 내건 "새로운 지평" 슬로건에 가장 큰 인상을 받은 아프리카 IOC 위원들은 토고에서 열린 ANOCA(아프리카올림픽위원회연합) 총회에서 평창의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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