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내가 고등학교 시절, 인터넷 강의로 들었던 근현대사 선생님으로, 역사에 해박하고 모든 것에 꿰뚫고 계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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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성 선생님![]()
2011
사회탐구
고등학교 3학년
실력완성
1~2등급
제공
56/56 (본강 42강 , 심화 14강) [완강]
총 (35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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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특강 한국근현대사 (2011)
일제의 국권피탈과 식민지 정책 방송자막용원고
제 1차 세계대전이 열렸습니다. 자, 1차 세계대전은 이 동맹국과 연합국이 나누어서 싸웠어요. 동맹국과 연합국이 나누어서 싸웠는데, 여기 이 1차 세계대전에 일본이 참여합니다.
일본이 참여하는데, 일본이 과연 동맹국 편에 줄을 설까요? 연합국편에 줄을 설까요? 일본이 여기에 줄을 서요. 연합국편에 줄을 섭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동맹국이 지죠. 연합국이 이겨요.
일본의 탁월한 선택은 우리의 너무나도 가슴 아픈 시기가 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러니까 제가 볼 때 일본은 이 1920년대까지는 정말 국운상승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뭘 해도 잘 풀려, 일본은요.
어디에 줄을 서도 제대로 줄을 잘 서요. 이거야말로 정말 국운상승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 말은 거꾸로 얘기한다면 일본이 국운상승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욱더 힘들어지는 거죠, 그렇죠?
그게 이제 우리와 일본의 그런 운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1차 세계대전. 이 문제 연합국이 이제 승리를 하니까 이 연합국이 주도가 되어서 1919년에 이제 파리 강화 회의를 열려고 합니다.
1919년에 파리 강화 회의. 파리 강화 회의를 열려고 그래요. 이 파리 강화 회의에서 이제 결정된 내용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것 한번 정리를 해볼게요.
어떤 것들이 있냐하면, 먼저 이렇게 전쟁이 있으면 이것 좀 해결해줄 뭔가가 좀 필요한 것 같다. 전쟁에 직접 개입해야 되는 어떤 그런 조직체들.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하다. 라고 해서 만든 게 뭐냐 하면, 국제연맹이 있어요.
국제연합의 전신이죠. 국제연맹이 이때 창설이 되고요. 그 다음 군비가 축소됩니다. 군비가 축소됩니다. 그 다음 여기에서 더 중요시한 것, 우리한테 참 중요하게 다가오는 게 뭐냐 하면 바로 민족자결주의라는 거예요.
민족자결주의라는 거죠. 우리한테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한 겁니다. 민족자결주의. 이게 이제 결정이 된다는 이야기예요. 민족자결주의.
그런데 여기서 이야기하는, 이 파리 강화회의에서 이야기 하는 이 민족자결주의라고 하는 것은 뭐나 하면, 이 민족은 어떤 민족이냐 하면, 여기 지금 동맹국에 들어가 있는 패전국들 있죠. 그 패전국들의 식민지.
이 패전국의 식민지가 스스로 해결하라는 거예요. 승전국의 식민지는 해당사항 없음. 일본의 식민지가 어디예요? 조선이지 않습니까? 그 조선은 민족자결주의의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들이 파리강화회의에서 이제 결정이 되고 있는 거죠. 자, 이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있는 와중에 1917년에 세계사 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일이 하나 벌어집니다. 그게 뭐냐 하면, 바로 러시아혁명이죠.
17년에 러시아 혁명. 이제 사회주의 국가가 등장하는 그런 모습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 이게 세계사적인 어떤 흐름이에요.
이런 것들 여러분들 기억을 좀 해놓으셔야 되는데, 이 과정 속에서 내가 이것을 왜 설명하냐하면, 이제 앞으로 이 흐름을 알고 계셔야 여러분들이 일제 식민지 지배 정책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세계사적 흐름을 아셔야죠. 지금 일본이 보시면 알겠지만 지금 연합국편에 들어갔잖아요. 제가 국운상승기라고 얘기 했잖아요. 너무 잘 나가요.
뭐 하나 줄을 서도 다 이깁니다. 청일전쟁에서도 이겨, 러일 전쟁에서도 이겨, 영국하고 동맹도 맺어. 이 연합국에 들어가서 1차 세계대전의 승전국가가 돼. 너무 잘 나가요. 그렇죠?
자, 그래서 제가 이 일본의 그래프를 한번 그려볼게요. 일본의 그래프가 어떻게 만들어지냐하면 이렇게, 이렇게 해서 쭉 올라갑니다. 쭉 올라가다가 이렇게 떨어지는 모습들이 나타날 거예요.
이렇게 떨어지는 이 계기는 뭐냐 하면, 이 계기는 29년 세계대공황. 이 시점이 세계대공황. 세계대공황이라는 시점이 될 겁니다. 어쨌건 간에 지금 이 국운상승기로 쭉 전개된단 말이야. 쭉 전개가 돼요.
이러면서 여러분들, 두 가지 흐름이 생겨요. 이런 흐름들 속에서. 첫 번째는 뭐냐 하면 첫 번째는 민주주의가 발달합니다. 민주주의의 발달. 민주주의가 발달합니다. 두 번째 흐름은 자본주의가 발달합니다.
자본주의가 발달합니다. 하여튼 1920년대가 절정기라고 보시면 돼요. 1910년대는 지금 줄서서 싸우고 있는 그런 시기고요. 승리를 했잖아. 그 열매를 마음껏 먹는 시기가 바로 1920년대야.
그래서 민주주의가 발달해. 이 시기를 일본에서는 뭐라고 하냐하면, 이 시기를 다이쇼데모크라시.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데모크라시는 뭐예요, 이것은? 민주주의라는 얘기예요.
다이쇼 시대의 데모크라시. 민주주의라는 얘기죠. 다이쇼데모크라시. 민주주의가 발달해요. 내가 왜 이 민주주의발달을 얘기하냐하면, 사실은 이러한 일본 내의 변화가 우리나라 이 식민지 정책에도 영향을 미쳐요.
사실은 우리가 근대사를 공부할 때 사실은 이 일제 1910년대 정책과 20년대 정책으로 넘어가는 데 있어서 그 결정적 원동력이 뭐냐고 하면 우리는 이렇게 이야기 하잖아요. 1919년에 일어났던 바로 3.1운동.
이 3.1운동 때문에 1910년대 일제 헌병경찰 통치에서 1920년대 문화통치로 바뀌었다고 얘기한단 말이야.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하기 틀린 건 아닌데, 이것 상당히 편협한 자국중심주의적 사고방식이라는 이야기예요, 이게.
물론 3.1운동 때문에 우리 조선이라는 나라를 조금 풀어줘야지. 라고 생각했겠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단 말이야. 또 다른 이유는 뭐냐 하면, 일본 내에서 민주주의 발달이라는 거예요, 일본 내에서.
그러니까 이 일본 내에서 민주주의발달이 되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은 사실은 무단통치 헌병경찰통치를 찍어 누르는 정치를 20년대에 할 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이 민주주의 발달이라고 하는 것들이 그대로 반영되어서 문화통치라고 하는 것들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그 원동력은 3.1운동이 맞고요. 이런 어떤 세계사적인 흐름들 속에서 3.1운동을 바라보셔야지.
이것 딱 무시해버리고 그냥 3.1 운동 때문에 통치가 바뀌었어. 이렇게만 생각을 해버리시면 그건 좀 너무 협소하게 역사를 바라본다는 이야기죠. 자, 그 다음에 여러분들, 이게 세계 대공황이죠.
대공황은 뭐냐 하면, 수요보다 공급이 넘치는 거예요. 공장에서 물건을 막 찍어내. 찍어내는데 살 사람이 없는 거야. 그런데 안 찍어내면 노동자들이 잘리겠죠.
노동자들이 잘려서 임금을 못 받고 쫓겨나면 그 사람들 물건을 또 못 사. 그러면 공장은 물건을 더 찍어낼 수가 없는 거예요. 찍어내 봐야 팔리지 않는 거죠. 이게 악순환이 됩니다, 악순환이.
자, 이러면 초과공급 된 것들은 어딘가에 떨궈 넣어야 이게 해결이 된다는 얘기야. 그래서 이 대공황이 일어났을 때, 미국 같은 경우에는 여러분들 뉴딜정책이라고 해서 대규모 댐공사. 이런 기간산업.
이런 것 투자해서 노동자들한테 그 기간산업에 동원을 시켜서 거기에다 일을 하는 대가로 주머니에 돈을 찔러 넣어줬다고요. 그러면 그 돈으로 이 초과공급된 것을 샀단 말이야. 미국은 이렇게 해결했어.
유럽은 블록경제예요, 블록경제. 우리나라 에서 초과공급된 것 어딘가에서 이 블록 안에서 필요로 한 나라가 있으면 그것을 주는 거야. 대신 우리가 필요한 것을 그 초과된 것들을 또 가져오는 거야.
이런 방식으로 해서 초과공급들을 떨궜단 말이야. 중요한건 뭐냐 하면, 일본 같은 경우에는, 일본도 지금 이 자본주의 발달하면서 이 초과공급 이것 되게 많이 나오거든요. 이것을 떨궈낼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미국처럼 대규모 어떤 공사를 할 수 있는 그 능력도 없고, 그 다음 그 주위에 블록, 비슷한 나라가 없어. 조선식민지 중국도 다 못사는 나라인데.
떨궈야 떨궈낼 데가 없는 거예요. 결국 이렇다면 방법은 뭐냐 하면 강제로 떨구는 방법밖에 없겠죠, 강제로. 그래서 이 방법을 타개하기 위해서 일본이 선택한 방법이 뭐냐 하면, 1931년. 31년이 이렇게 와야 되겠다.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1931년 이렇게 갑시다. 31년, 그 다음 37년, 그 다음 쭉 가서 41년. 31년 뭐예요? 31년은 만주사변, 37년은 중일전쟁, 41년은 태평양전쟁.
즉 일본은 여러분들 이 대공황이라는 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취하냐 하면, 일본은 공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선택한 방법이 뭐냐 하면, 바로 전쟁이에요, 전쟁.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