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兒, ‘라스트사무라이’보고 목매 자살.. 영화장면 흉내
영국 하트퍼드셔에서 남자 아이가 자살 의식 등이 담긴 폭력 영화를 보고 목을 매 숨졌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8세의 루이스 맥글린은 평소에 형이 가지고 있는 수 많은 DVD를 집에서 시청했으며 그의 부모들은 나이에 맞지 않는 내용이 담긴 영화 관람을 방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루이스의 아버지인 존 맥글린이 퇴근 후 밤 11시 30분에 아들을 발견 했을 때 방의 TV에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은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가 재생되고 있었다.
루이스는 평소에도 영화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따라 재연하는 습관이 있었으며 할복 자살 등 잔인한 장면이 담긴 영화를 본 후 침대 방의 문에 목을 메 숨 진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로비 단체 미디어 워치 (media Watch UK)의 책임자 비비안 패티슨은 “이번 일을 통해 어린이가 나이에 맞지 않는 폭력 유해물을 게임 및 영상 매체를 통해 접근 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