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주한미군사령관 "북한군이 능한 건 소규모 병력 운용작전… 그 이상의 전력은 없다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군은 소규모 병력을 운용하는 작전에 능할 뿐 그 이상의 전력은 갖추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1일 보도했다.
샤프 사령관은 "북한군의 주목적은 오직 한국을 침공해 최대한 많은 사람을 살상하는 데 있다"며 "북한군 규모, 한국과의 근접성을 고려하면 북한군이 꼭 우수한 전력을 보유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군은 남침을 할경우 한국군이 이를 저지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북한군을 완전히 궤멸할 수도 있다"고 했다.
샤프 사령관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에 대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한국 내 여론을 분열시켜 대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북한이 제한된 돈을 특수부대 양성,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에 쏟아 부으면서 주민의 복지·교육·자유는 돌아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2008년 6월 한국에 부임한 샤프 사령관은 오는 14일 임무를 마치고 미국에 돌아가 전역할 것으로 알려졌다.
北 군사력 한국에 못미쳐..전면전 못할것
이명박 대통령이 7일 북한이 핵무기가 있다 하더라도 군사력이 한국에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한국이나 미국으로부터 이익을 얻어내기위해 가끔씩 국지전 양상의 군사도발을 감행한다고 전하였다
북한은 벼랑끝 전술을 구사하여 국지전을 가끔씩 감행하지만 북한의 군사력은 한국에 못미쳐 국지전과 다른 전면전은 절대 하지 못할것이라고 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한인교포들과의 간담회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일부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한국도 유사시 핵무기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능력이 있고 한국이 군사력에서 충분한 평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이) 우월하다고도 단언할수있다"고 밝혔다.
경제규모로도 한국은 북한의 50~55배를 넘어섰으며 군사비 규모로도 남북간 차이는 10배 이상임을 강조하면서 그는 "북한은 한국과 군사력 차이 극복 못해 핵무기로 의존하고 있지만 한국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공격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북한은 남침 의도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이 한국을 정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지배하는 것은 더욱 불가능하다"며 "통치할 수 없는 국가를 정복하려 할리 만무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하루 전 호주 캔버라에서 "한국 정부는 북한과 무력 충돌을 원치 않으며 (동족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보다 북한의 의도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도 북한 핵실험이 남북 군사력 균형을 뒤집지 않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