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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독도에 군을 배치하자고 정부에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홍 대표가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독도에 경찰이 아닌 해병대를 배치하자는 내용의 광복절 성명서를 발표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14일 오전 중으로 광복절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독도 군 주둔" 내용이 포함돼 있을 경우, 일본의 당한 반발을 불러오는 등 외교적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홍 대표는 지난 2008년 원내대표 시절에도 독도에 군을 주둔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한편, 홍 대표의 독도 방문은, 기상 악화로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