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애(ⓒGettyImages/멀티비츠)"지존" 신지애(23)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신지애는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일본 나가노현의 가루이자와72 골프장 북코스(파72.6603야드)에서 개최되는 NEC 가루이자와72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 한화 약 10억원)에서 출전한다.
지난해 시력 교정 수술을 받은 후 부터 아직까지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실제로 신지애는 2008년, 2010년에도 시즌 첫 승을 JLPGA투어에서 거둔 바 있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지애의 강력한 경쟁자로 손꼽히는 상대는 공교롭게도 한국 선수들이다. 올 시즌 JLPGA에서 2승을 올리며 JLPGA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선주.24)를 비롯해 이보미(23), 박인비(23) 등이 우승 경쟁을 펼친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인 이지희(32)도 2연패를 노린다.
일본 선수로는 요코미네 사쿠라와 아리무라 치에와 이 대회에서 통산 4승을 거둔 후쿠시마 아키코 등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