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제왕 "구글"이 휴대폰 강자 "모토로라"를 인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디넷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구글"은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125억 달러(주당 40센트)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격은 종가에 약 63%의 프리미엄을 얹은 금액으로, 구글측은 내년초 M&A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안드로이드 폰을 무기로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구글이 제작/배포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구글의 이번 "인수/합병" 결정은 시장에서 "안드로이드"가 차지하는 비중을 더욱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구글 CEO Larry Page는 "이번 합병을 통해 안드로이드 진영이 더욱 크게 진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모토로라로부터 분사된 회사다. 주요 사업 영역은 "휴대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