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19일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한국 내 면허생산이 가능한가"를 묻는 방사청 질의에 대해 EADS가 지난 16일 "유로파이터의 한국 내 면허생산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를 제안할 것"이라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그동안 1∼3차 FX사업을 통틀어 도입 대상 전투기의 한국 내 면허생산을 공식적으로 밝힌 업체는 EADS가 처음이다.
그는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4개국 공동 참여로 만들어진 만큼 EADS가 이들 국가에 한국 내 면허생산 가능 여부를 최종 타진한 뒤 공식 입장을 보내온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EADS 측 제안의 핵심은 우리 공군이 도입하려는 전투기 60대 중 50대를 한국에서 생산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추진 중인 한국형전투기사업(KFP)을 전폭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EADS가 파격적인 제안을 공식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과거의 FX사업 때와는 다른 형태의 수주전이 진행될 것이며 록히드마틴이나 보잉 등 경쟁업체의 대응도 관심거리"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EADS는 지난 17일에는 한국 내 면허생산과 향후 개발프로그램의 기술이전 및 세부항목, 한국 산업계의 참여 잠재능력 등을 분석한 "FX 실행 가능성 연구"라는 제목의 일종의 제안서까지 만들어 방사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한국면허생산가능성을 밝히던 유로파이터측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FX사업이란게 공군의 요구성능에 가장 합당한 기종을 선정하는 것이지만
이번 참여 기종들 중에서는 F-15와 같이 엄청난 폭장량을 가지고 있는 기종이 없다는 것이 눈에 띄입니다
F-15사일렌서가 있지만 외부폭장을 배제하고 컨포멀탱크에 적재하는 방식이라 폭장량은 눈에띄게
줄어듭니다
F-35같은 경우 다들 아시고 계시겠지만 계발지연과 가격상승, 스텔스기능유지의 어려움등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진지하게 유로파이터의 도입을 생각해볼때가 아닌가 합니다
스텔스에대한 대응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시대에 단순히 스텔스기능에 매달리기 보다는
각종 전자전능력과 유로파이터의 슈퍼크루즈 기능등을 적절히 사용하면 우리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술이전도 제의하고 있으니 우리의 차세대 국산전투기를 위해 보다 많은 기술이전을 받아오는것도 중요하겠군요
유로파이터가 파격적인 제안을 하고 있는만큼 미국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할까 재미있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