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4bD7S uXVpc4
아나운서 : 후쿠시마 원전 작업자가 "원전 설비 지면에 균열 발생,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배출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3월 쓰나미에 의해 냉각장치가 파손, 원전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발견된 새로운 증거는 이전보다 원전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걸 말해주고 있습니다. 히로시마 시립 대학의 로버트 제이콥스 교수와 인터뷰를 하겠습니다. 수증기가 배출되고 있다는 건 얼마나 심각하다는 건가요?
로버트 교수 : 굉장히 심각한 사태가 진행중입니다. 7월 1일의 진도 6.4, 8월 12일의 진도 6.0의 강력한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진으로 인해 파이프 및 건물 등이 파손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 침수가 지면으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후, 균열이 점점 커지면서 수증기가 배출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원전 작업 환경은 점점 더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핵연료봉이)건물 및 격납용기 안에 밀폐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방사능의 진원지를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작업은 이전보다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지하로 방사능 물질이 유출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나운서 : 작업자들은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쓰나미가 발생하기 전인 지진 발생 당시부터 이미 원전은 파손됐다"라고. 원전의 내진설계표준을 좀 더 높여야 하는 게 아닐까요?
로버트 교수 : 일본의 원전은 진도 8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지진은 9였습니다. 한마디로 낙관적인 시나리오 상에서 설계가 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나 가정한 것 이상의 지진이 터질 수 있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1호기의 경우는 쓰나미가 발생하기 전에 멜트 다운이 발생했다는 여러 증거가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원전이 쓰나미 때문이 아닌, 지진 때문에 멜트 다운이 발생하게 된 거라면 진도 9의 지진은 일본 전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본 전역의 원전의 내진성 및 신뢰성에 심각한 의문이 생깁니다. 이야기의 주제를 다시 방사능 수증기로 바꾸겠습니다. 이것은 여진 발생 이후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노심은 지하에 있습니다. 설령 건물 안의 방사능 레벨, 수압, 온도를 낮춘다 해도 방사능 자체가 사라지는 건 결코 아닙니다. 녹아버린 노심이 이동을 한 것 뿐이지요. 아마 여진에 의해 노심이 건물 바깥으로 유출됐을 겁니다. 지금 현재 보이는 게 방사능 수증기입니다. 대형 지진은 수많은 여진을 동반합니다. 현재 원자로는 쓰나미는 물론이고 지진에 대해서도 안전하지 못합니다.
아나운서 : 내진 문제도 그렇고, 노심 및 방사능 수증기 등으로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신뢰할 수 없는 원전은 언제 폐기해야 할까요?
로버트 교수 :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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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는 좋은 방향으로 수습되는거 같지 않다...그런데 이렇게 왜국 정부에서 조용한 이유는 아둔한 국민들을 통제하기 위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