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레일 차량에 그래피티 잇달아… 의도적 소행 추정
| 기사입력 2013-11-18 00:52

최근 한국철도공사의 철도, 전철 객차에 야행을 틈타 그래피티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번 사건들은 그래피티 동호인의 의도적 소행으로 추정된다.
13일부터 페이스북을 비롯한 인터넷에 의하면 지난 10월 중순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차량기지에 괴한이 침입해 차체 표면에 그래피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동호인들에 따르면 처음에는 전동열차 2편성에 그래피티를 하는 등 작은 정도의 범행에 그쳤으나 시간이 지나가면서 사유 시멘트 객차나 무궁화 일반열차 등에도 그래피티를 하는 등 갈수록 범죄가 대담해져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렇게 할 정도면 시간도 적지 않게 걸릴텐데 무슨 배짱인지 이해가 안된다" "여기가 미국인 줄 아나" "저런 몰상식한 행동은 자제해야 할 듯" 등의 댓글을 달면서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윤은호기자 wowsta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