メインへ

KJCLUB 日韓文化交流へようこそ。

[펌] 하늘로 간 딸에게 부치는 편지..(2)

閲覧数 : 48
細分類: 自由テーマ KO 0 Member_68838 7,111
정은아. 사랑하는 내 딸!  어젯밤 꿈에 네가 보였단다.  아빠가 다섯 살 너의 생일 때 선물한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어.  네가 가장 좋아한 옷이었는데  못 가져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리 아가가 가져갔더구나.  늘 아빠 가슴속에 있던 네가  오늘은 너무나 사무치게 보고싶어  아빠는 견딜 수가 없구나.  너를 잠시 다른 곳에 맡겨둔 거라고,  너를 잃은 게 아니라고  아빠 자신을 다스리며 참았던 고통이  오늘은 한꺼번에 밀려와 네가 없는  아빠 가슴을 칼로 도려내는 것만 같다.  아빠나이 스물 두 살.  첫눈에 반한 너의 엄마와 결혼해서  처음 얻은 너였지.  너무나 조그맣고 부드러워 조금이라도  세게 안으면 터질 것 같아  아빠는 너를 제대로 안아보지도 못했단다.  조그만 포대기에 싸여 간간이  조그만 입을 벌리며 하품을 할 때엔  아빤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것보다  더 기쁘고 행복했단다.  더운 여름날 행여나  나쁜 모기들이 너를 물까봐,  엄마와 나는 부채를 들고  밤새 네 곁을 지키며 모기들을 쫓고  그러다 한두 군데 물린 자국이 있으면  아깝고 안타까워 견딜 수가 없었지.  어린 나이에 너를 얻어 사람들은  네가 내 딸인 줄 몰라했지.  하지만 아빠는 어딜 가든  너의 사진을 들고 다니며 자랑을 했고,  아빠 친구들은 모두 너를  아주 신기하게 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단다.  아빤 네가 있어 너무 행복했단다.  먹지 않아도 너만 보고 있으면  배가 불렀고,  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한 줄을 몰랐지.  한동안 낮과 밤이 바뀌어  엄마를 힘들게 했을 때  아빤 잠시 네게 짜증을 내기도 했어.  미안해, 아가야.  네가 처음 옹알이를 하며  아빠라고 불렀을 때  녹음하려고 녹음기를 갖다놓고 또 해보라  아무리 애원을 하고 부탁을 해도  너는 엄마만 불러서 아빠를 애태웠지.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너를 보면서  세상에 부러운 건 아무 것도 없었단다.  매일 늦잠 자는 아빠를  엄마대신 아침마다 깨워주며  아침인사 해주는 너만 있으면 만족했기에  엄마가 네 남동생을 바랐지만  아빤 네 동생은 바라지도 않았단다. 
原文を見る

[펌] 하늘로 간 딸에게 부치는 편지..(2)

정은아. 사랑하는 내 딸!  어젯밤 꿈에 네가 보였단다.  아빠가 다섯 살 너의 생일 때 선물한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어.  네가 가장 좋아한 옷이었는데  못 가져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리 아가가 가져갔더구나.  늘 아빠 가슴속에 있던 네가  오늘은 너무나 사무치게 보고싶어  아빠는 견딜 수가 없구나.  너를 잠시 다른 곳에 맡겨둔 거라고,  너를 잃은 게 아니라고  아빠 자신을 다스리며 참았던 고통이  오늘은 한꺼번에 밀려와 네가 없는  아빠 가슴을 칼로 도려내는 것만 같다.  아빠나이 스물 두 살.  첫눈에 반한 너의 엄마와 결혼해서  처음 얻은 너였지.  너무나 조그맣고 부드러워 조금이라도  세게 안으면 터질 것 같아  아빠는 너를 제대로 안아보지도 못했단다.  조그만 포대기에 싸여 간간이  조그만 입을 벌리며 하품을 할 때엔  아빤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것보다  더 기쁘고 행복했단다.  더운 여름날 행여나  나쁜 모기들이 너를 물까봐,  엄마와 나는 부채를 들고  밤새 네 곁을 지키며 모기들을 쫓고  그러다 한두 군데 물린 자국이 있으면  아깝고 안타까워 견딜 수가 없었지.  어린 나이에 너를 얻어 사람들은  네가 내 딸인 줄 몰라했지.  하지만 아빠는 어딜 가든  너의 사진을 들고 다니며 자랑을 했고,  아빠 친구들은 모두 너를  아주 신기하게 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단다.  아빤 네가 있어 너무 행복했단다.  먹지 않아도 너만 보고 있으면  배가 불렀고,  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한 줄을 몰랐지.  한동안 낮과 밤이 바뀌어  엄마를 힘들게 했을 때  아빤 잠시 네게 짜증을 내기도 했어.  미안해, 아가야.  네가 처음 옹알이를 하며  아빠라고 불렀을 때  녹음하려고 녹음기를 갖다놓고 또 해보라  아무리 애원을 하고 부탁을 해도  너는 엄마만 불러서 아빠를 애태웠지.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너를 보면서  세상에 부러운 건 아무 것도 없었단다.  매일 늦잠 자는 아빠를  엄마대신 아침마다 깨워주며  아침인사 해주는 너만 있으면 만족했기에  엄마가 네 남동생을 바랐지만  아빤 네 동생은 바라지도 않았단다. 

いいね・コメントにはログインが必要です。

コメント ( 0 )

投稿一覧

7,111

  1. 細分類: 入会挨拶 KO 5 dorodo
  2. 閲覧数 : 3,018
    細分類: 入会挨拶 JA 7 Member_59297
  3. 閲覧数 : 2,796
    細分類: 入会挨拶 JA 5 NanaLo
  4. 閲覧数 : 2,452
    細分類: 入会挨拶 JA 15 RapidMoonlight
  5. 閲覧数 : 2,428
    細分類: 入会挨拶 KO 11 kane2486
  6. 閲覧数 : 2,389
    細分類: 入会挨拶 JA 5 Mmsh
  7. 閲覧数 : 2,439
    細分類: 入会挨拶 JA 5 hikaruu
  8. 閲覧数 : 2,284
    細分類: 入会挨拶 KO 5 나리누리
  9. 細分類: 入会挨拶 JA 5 Haru1783
  10. 閲覧数 : 2,259
    細分類: 入会挨拶 KO 5 후엥
  11. 閲覧数 : 2,512
    細分類: 入会挨拶 JA 5 mina0
  12. 細分類: 入会挨拶 JA 30 Member_63933
  13. 1 閲覧数 : 2,546
    細分類: 入会挨拶 KO 5 김주우운
  14. 閲覧数 : 2,633
    細分類: 入会挨拶 KO 15 sutti
  15. 135 挨拶 1
    閲覧数 : 2,236
    細分類: 入会挨拶 KO 5 edam03
  16. 閲覧数 : 2,524
    細分類: 入会挨拶 KO 7 Kijac
  17. 閲覧数 : 2,704
    細分類: 入会挨拶 JA 5 SatoshiJP
  18. 閲覧数 : 2,490
    細分類: 入会挨拶 JA 5 Member_58944
  19. 細分類: 入会挨拶 KO 17 ASML
  20. 細分類: 入会挨拶 KO 21 라임Moji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