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ゾセンジン冷やかし受けた少年, 日 データを釜山で待避させ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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ゾセンジン冷やかし受けた少年, 日 データを釜山で待避させる

朝鮮日報新聞に載せられたしA2面新聞に載せられたし| 記事入力 2011-05-31 03:02 | 最終修正 2011-05-31 11:29 記事原文 src=http://imgnews.naver.com/image/023/2011/05/31/2011053100166_0.jpg孫正義・KT 李錫采, 日 データセンター釜山近郊に設立

孫正義, 一男の夢 - “日で生まれて育ったが私のご両親は韓国血統… すべての人の幸せ助けたくて”

李錫采, 一男の提案 - “地震で 日企業大変だろうなのに私たちが助ける事ないか”

二人の男の心意気投合 - “電算崩壊されれば 日 もっと大きい危機… 日 企業データ韓国に保管, 日 半分値にサービスしましょう”


私は日本で生まれて育ったし国籍も日本だが私の先祖とご両親は韓国 血統です. 16歳以後にはアメリカで渡って大学まで出ました. それで私がどの国人なのかアイデンティティに混乱が来る時もあります.

30日午後 1時日本東京のベルサルイベントホール. 洋服身なりの中年男性が演壇に立って物静かでやや低い日本語で言葉を引き続いた. 彼は私たちは人々に ¥"ライフライン(life line・生命与える)¥"を提供する共益的(公益的) 仕事をしている. 国境を越えてすべての人が幸せになるように本当に助けたいと言った. 慈善団体関係者みたいなものを言ったこの人は在日韓国人企業人孫正義(孫正義・日本人手Masayoshi・54) ソフトバンクグループ会長だ. 手会長は日本最大のインターネットポータルヤフージャパンを含めて超高速インターネット・移動通信などで事業分野を確張して来た世界 IT業界の ¥"巨人(巨人)¥"だ.

彼はこの日李錫采(李錫采・66) KT 会長と共同記者会見を持って合作事業計画を発表した. 二つの会社が総 750億ウォン(KT 51%, ソフトバンク 49%)を投資して来る 10月まで釜山近郊にインターネットデータセンター(IDC)を建てて日本企業専用にサービスするというのだ. IDCは企業ネットワークに必要なサーバーコンピューターを賃貸・管理してくれる所で, IT産業の基盤施設だ.

ソフトバンクは日本企業を誘致して, KTはデータセンター運営を引き受ける. このデータセンターはサーバーコンピューター 1万台を運営することができる規模だ.

今度合作事業は日本 IT業界の ¥"句で(最高専門家)¥"で数えられる孫正義会長と韓国にスマトホン熱風を催した李錫采会長が意気投合して成事になった. この会長が先に一ヶ月前ぐらい日本大震災で企業らも大変だろうなのに私たちの助ける事がないのかという意見を伝達した. 手会長は企業らの電算施設がたくさん破壊された. 日本企業のサーバーコンピューターを韓国において管理すればどうか高提案した.

通信産業の海外進出を模索した李錫采会長は良いアイディアだとこころよく同意したし以後一瀉千里で仕事が進行された.

企業の重要データを保管するサーバーコンピューターを外国に置くことはアジア国々の間では初めてある事だ. 手会長は日本企業らが今までは ¥"本社内にサーバーを置いて守れば良い¥"と思ったが, 今度大震災をきっかけで考えが変わったと言った. 建物が崩れればまた立てれば良いが電算システムが崩壊されれば事業自体が復旧不能状態に陷るからより安全な所にデータを保管しようとする欲求が大きくなったというのだ. KTとソフトバンクの合作で日本の主要データが韓国で保存されて管理されるのだ.

手会長は卓越な事業家だ. 経営哲学の核心が ¥"負けるけんかはしない¥"と言うのだ. 彼は幼い時 ¥"ゾセンジン¥"と冷やかす日本子供達に石ころにあいながら育った. しかし ¥"どうせ一度しか暮す事ができない人生, 通快に生きてみたい¥"は考えで耐えたと言う. 大学卒業直後の 24歳にコンピューター流通事業を始めた以来超高速インターネット料金を既存業社の半額に提供するとか, アップルアイホンの独占供給権を取るなど常に市場に突風を起こして来た.

この日合作事業発表会長でも彼の勝負師気質は遺憾無く発揮された. 手会長はデータセンター利用料を日本の半分で低めると ¥"価格破壊¥"を宣言した. 24時間・365日間日本顧客を応対する専用コールセンターを運営するという提案も出した. 正規業務時間外にはカスタマサービスを中断する日本業界では破格的な方案だ. 日本と韓国を基盤としてアジア全体の IT産業を主導するということが彼の夢だ.

李錫采会長野望の大きかったり彼に劣らない. 今度協力事業を先に提案したこともこの会長の方だ. この会長は合作事業がよくできる場合韓国はグローバル企業らのサーバーコンピューターを誘致するデータセンターハーブ(中心軸)で成長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抱負を明らかにした. この会長は我が国は世界最高のネットワークを持った国なので成功可能性が十分だと自信した.

[東京=ギムフィソブ記者 fire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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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진" 놀림받던 소년, 日 데이터를 부산으로 대피시키다

"조센진" 놀림받던 소년, 日 데이터를 부산으로 대피시키다

조선일보신문에 게재되었으며 A2면의 TOP기사입니다.A2면신문에 게재되었으며 A2면의 TOP기사입니다.| 기사입력 2011-05-31 03:02 | 최종수정 2011-05-31 11:29 기사원문 손정의·KT 이석채, 日 데이터 센터 부산 근교에 설립

손정의, 한 남자의 꿈 - “日서 태어나 자랐지만 나의 부모님은 한국 혈통… 모든 사람의 행복 돕고 싶어”

이석채, 한 남자의 제안 - “지진으로 日기업 힘들텐데 우리가 도울 일 없는가”

두 남자의 의기 투합 - “전산 붕괴되면 日 더 큰 위기… 日 기업 데이터 한국에 보관, 日 절반값에 서비스합시다”


"저는 일본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국적도 일본이지만 제 조상과 부모님은 한국 혈통입니다. 16세 이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까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정체성에 혼란이 올 때도 있습니다."

30일 오후 1시 일본 도쿄의 베르사르 이벤트홀. 양복 차림의 중년 남성이 연단에 서서 차분하고 나직한 일본어로 말을 이어갔다. 그는 "우리는 사람들에게 "라이프 라인(life line·생명줄)"을 제공하는 공익적(公益的) 일을 하고 있다. 국경을 넘어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도록 진정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 자선단체 관계자 같은 말을 한 이 사람은 재일교포 기업인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마사요시·54)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다. 손 회장은 일본 최대의 인터넷 포털 야후재팬을 비롯해 초고속인터넷·이동통신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해온 세계 IT업계의 "거인(巨人)"이다.

그는 이날 이석채(李錫采·66) KT 회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합작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두 회사가 총 750억원(KT 51%, 소프트뱅크 49%)을 투자해 오는 10월까지 부산 근교에 인터넷 데이터센터(IDC)를 세우고 일본 기업 전용으로 서비스한다는 것이다. IDC는 기업 전산망에 필요한 서버컴퓨터를 임대·관리해주는 곳으로, IT산업의 기반시설이다.

소프트뱅크는 일본 기업을 유치하고, KT는 데이터센터 운영을 맡는다. 이 데이터센터는 서버컴퓨터 1만대를 운영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합작사업은 일본 IT업계의 "구루(최고전문가)"로 꼽히는 손정의 회장과 한국에 스마트폰 열풍을 불러일으킨 이석채 회장이 의기투합해 성사됐다. 이 회장이 먼저 한 달여 전 "일본 대지진으로 기업들도 힘들 텐데 우리가 도울 일이 없겠느냐"는 의견을 전달했다. 손 회장은 "기업들의 전산시설이 많이 파괴됐다. 일본 기업의 서버컴퓨터를 한국에 놓고 관리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통신 산업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던 이석채 회장은 "좋은 아이디어"라고 흔쾌히 동의했고 이후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됐다.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보관하는 서버컴퓨터를 외국에 두는 것은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손 회장은 "일본 기업들이 지금까지는 "본사 내에 서버를 두고 지키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대지진을 계기로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다. 건물이 무너지면 다시 세우면 되지만 전산시스템이 붕괴되면 사업 자체가 복구불능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곳에 데이터를 보관하려는 욕구가 커졌다는 것이다. KT와 소프트뱅크의 합작으로 일본의 주요 데이터가 한국에서 저장되고 관리되는 것이다.

손 회장은 탁월한 사업가다. 경영철학의 핵심이 "지는 싸움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어릴 적 "조센진"이라고 놀리는 일본 아이들에게 돌멩이를 맞으면서 자랐다. 하지만 "어차피 한 번밖에 못 사는 인생, 통쾌하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견뎠다고 한다. 대학 졸업 직후인 24세에 컴퓨터 유통사업을 시작한 이래 초고속인터넷 요금을 기존 업체의 반값에 제공하거나, 애플 아이폰의 독점 공급권을 따내는 등 늘 시장에 돌풍을 일으켜왔다.

이날 합작사업 발표회장에서도 그의 승부사 기질은 유감없이 발휘됐다. 손 회장은 "데이터센터 이용료를 일본의 절반으로 낮추겠다"며 "가격파괴"를 선언했다. 24시간·365일 동안 일본 고객을 응대하는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겠다는 제안도 내놓았다. 정규 업무시간 외에는 고객서비스를 중단하는 일본 업계에서는 파격적인 방안이다. 일본과 한국을 기반으로 해 아시아 전체의 IT산업을 주도하겠다는 것이 그의 꿈이다.

이석채 회장 야망의 크기도 그에 못지않다. 이번 협력사업을 먼저 제안한 것도 이 회장 쪽이다. 이 회장은 "합작사업이 잘될 경우 한국은 글로벌 기업들의 서버컴퓨터를 유치하는 데이터센터 허브(중심축)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를 가진 나라여서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도쿄=김희섭 기자 firem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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