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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皇訪問めぐる動き、韓中の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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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皇訪問めぐる動き、韓中の違い

天皇訪問を熱心に推進したのが中国側だったというのは意外だ。
もともと皇統を認めていない体制である上に、日本帝国主義に踏みにじられた記憶や、解決していない過去の歴史問題が山積しているからだ。
それでも中国は、日中国交正常化20周年の1992年、天皇を招くため「三顧の礼」を尽くした。
同年4月に訪日した江沢民共産党総書記(当時)をはじめ、公式の要請だけで3回。「謝罪」の条件も付けなかった。

日本政府はといえば、終始ぬるま湯的な対応だった。
このような日本をどうすれば動かすことができるのだろうか。
「大国外交」の真価が、2007年に出版された楊振亜・元駐日中国大使の回顧録につづられている。

「その年の5月に訪日した万里・全国人民代表大会常務委員長は、天皇訪中に一切言及しなかった。
『(わたしたちはあらゆる誠意を示したため)後はそちらの政治決断だけ』という無言のメッセージで、日本にプレッシャーをかけよう、という中国政府の決定によるものだった。すると、返事が来た」。
「熱い」三顧の礼と「冷たい」沈黙。
中国政府の細密な対日心理工作だった。

天皇の訪中は1992年10月に実現した。
中国政府の強力な統制が奏功し、歓迎ムードで天皇を迎え、不祥事もなかった。
中国大陸に足を踏み入れた天皇も、「深い悲しみ」「深い反省」といった言葉で過去の歴史に配慮した。
西側メディアは天皇発言を「謝罪と見ることはできない」と批判したが、中国政府は謝罪の有無の判断自体を拒否する、という断固とした姿勢を示した。

なぜ中国はこのように天皇訪中を望んだのだろうか。
当時の中国の「胸の内」を公開した本が03年に出版された。
当時外相として中国の外交政策を担った銭其シン・元副首相の『外交十記』という回顧録だ。

「日本は西側共同戦線の脆弱な部分で、最もいい突破口だった。(天皇訪中は)西側共同戦線や圧力を打破するのにプラス効果をもたらした」。
当時の中国は、経済的飛躍を図るため、89年の天安門事件から始まった西側共同制裁や圧力を打破しなければならない状況だった。
西側の隊列を崩すため、最も弱い部分だった日本の天皇を戦術的に利用していたことがこの本で確認されたのだ。
「三顧の礼」「心理戦」も同じだ。
そうした戦術的目的があったからこそ「広い度量」で天皇を招くことができたのだ。

日本の外務省は天皇訪中を「失敗」と見なしている。
政治的な目的に利用されたためだ。
昨年の北京オリンピック開会式に、中国政府が要請したのにもかかわらず、皇族が一人も訪中しなかったのは、92年に中国に負わされた「外交的なトラウマ」が癒えていないためだ。

中国が日本に負わせたトラウマは、天皇訪韓を推進する韓国政府にも留意すべき点を示唆している。
表向きでも、胸の内でも、中国のように天皇訪韓にその意義と目標を高く置けば置くほど、相手が委縮するということだ。
李明博大統領が15日に「天皇訪韓」を要請した際、「両国関係の距離を完全になくす、終止符を打つという意味がある」と説明したのは、善意だとしても相手側に政治的なプレッシャーを与える内容だった。

「終止符を打つには?」「終止符が打てなければ?」などということまでいちいち計算する日本の天皇外交を、大統領府はもう少し細かく研究すべきだ。
しかし、原点に返り、「今、なぜ韓国人は天皇訪韓を望むのか」という疑問に、大統領府は答える必要がある。

韓国は、政治的目的から天皇を利用しなければならず、だから三顧の礼を尽くした中国と同じではない。
純粋に「善隣」のためなら、百歩譲っても過去の支配国の方が先に誠意を示すのが道理ではないか思う。
韓国の国家元首が重ねて天皇訪韓を要請しても、事実上の回答がないまま一貫している日本の外交的欠礼を、当然のように繰り返す現実も愉快ではない。
韓国は天皇の訪韓に期待してはいない。
そのわたしたち韓国人が焦っているかのように振る舞うのは不自然だ。
何よりも、歴史に対する礼儀にもとるではないか。
東京=鮮于鉦特派員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http://www.chosunonline.com/news/20090929000039

>>天皇の価値を十二分に知っていた中国とさっぱり理解できない朝鮮の差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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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 방문 둘러싼 움직임, 한중의 차이

천황 방문 둘러싼 움직임, 한중의 차이

천황 방문을 열심히 추진했던 것이 중국측이었다고 하는 것은 의외이다.
원래 황통을 인정하지 않은 체제일 뿐만 아니라, 일본 제국주의에 유린해진 기억이나, 해결하고 있지 않는 과거의 역사 문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중국은, 일중국교 정상화 20주년의 1992년, 천황을 부르기 위해「삼고의 예」를 다했다.
동년 4월에 방일한 강택민 공산당 총서기(당시 )를 시작해 공식의 요청만으로 3회.「사죄」의 조건도 붙이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이라고 하면, 시종 미온수적인 대응이었다.
이러한 일본을 어떻게 하면 움직일 수 있는 것일까.
「대국 외교」의 진가가, 2007년에 출판된 양진아・원주일 중국 대사의 회고록에 씌여져 있다.

「그 해의 5월에 방일한 만리・전국 인민대표대회 상무 위원장은, 천황 방중에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우리는 모든 성의를 나타냈기 때문에) 후는 그 쪽의 정치 결단만』라고 하는 무언의 메세지로, 일본에 압력을 걸자, 라고 하는 중국 정부의 결정에 의하는 것이었다.그러자(면), 대답이 온 」.
「뜨거운」삼고의 예와「차가운」침묵.
중국 정부의 세밀한 대일 심리 공작이었다.

천황의 방중은 1992년 10월에 실현되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통제가 성공 해, 환영 무드로 천황을 맞이해 불상사도 없었다.
중국 대륙에 발을 디딘 천황도, 「깊은 슬픔」「깊은 반성」라고 하는 말로 과거의 역사에 배려했다.
서쪽 미디어는 천황 발언을「사죄라고 볼 수 없는」라고 비판했지만, 중국 정부는 사죄의 유무의 판단 자체를 거부한다, 라고 하는 단호한 자세를 나타냈다.

왜 중국은 이와 같이 천황 방중을 바란 것일까.
당시의 중국의「속마음」를 공개한 책이 03년에 출판되었다.
당시 외상으로서 중국의 외교 정책을 담당한 전기신・원부수상의『외교10기』라고 하는 회고록이다.

「일본은 서쪽 통일 전선의 취약한 부분에서, 가장 좋은 돌파구였다.(천황 방중은) 서쪽 통일 전선이나 압력을 타파하는데 플러스 효과를 가져온 」.
당시의 중국은, 경제적 비약을 도모하기 위해, 89년의 천안문 사건으로부터 시작된 서쪽 공동 제재나 압력을 타파해야 하는 상황?`세.
서쪽의 대열을 무너뜨리기 위해, 가장 약한 부분이었던 일본의 천황을 전술적으로 이용하고 있었던 것이 이 책으로 확인되었던 것이다.
「삼고의 예」「심리전」도 같다.
그러한 전술적 목적이 있었기 때문「넓은 도량」로 천황을 부를 수 있었던 것이다.

일본의 외무성은 천황 방중을「실패」라고 보고 있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되었기 때문이다.
작년의 북경 올림픽 개회식에, 중국 정부가 요청했는데도 관계없이, 황족이 한 명도 방중하지 않았던 것은, 92년에 중국에 지게한「외교적인 트라우마」가 치유되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이 일본에 지게 한 트라우마는, 천황 방한을 추진하는 한국 정부에도 유의해야 할 점을 시사하고 있다.
공식상에서도, 속마음에서도, 중국과 같이 천황 방한에 그 의의와 목표를 높게 두면 둘수록, 상대가 위축한다고 하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15일에「천황 방한」를 요청했을 때, 「양국 관계의 거리를 완전하게 없애는, 종지부를 찍는다고 하는 의미가 있는」라고 설명한 것은, 선의라고 해도 상대 측에 정치적인 압력을 주는 내용이었다.

「종지부를 초`나개에는?」「종지부를 찍을 수 없으면?」 등이라고 하는 것까지 하나 하나 계산하는 일본의 천황 외교를, 대통령부는 좀 더 세세하게 연구해야 한다.
그러나, 원점에 돌아가, 「지금, 왜 한국인은 천황 방한을 바라는지」라고 하는 의문에, 대통령부는 대답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정치적 목적으로부터 천황을 이용하지 않으면 안되어, 그러니까 삼고의 예를 다한 중국과 같지 않다.
순수하게「선린」를 위해서라면, 백보 양보해도 과거의 지배국이 먼저 성의를 나타내는 것이 당연하지 않는가 생각한다.
한국의 국가원수가 겹쳐 천황 방한을 요청해도, 사실상의 회답이 없는 채 일관해서 있는 일본의 외교적 결례를, 당연히 반복하는 현실도 유쾌하지 않다.
한국은 천황의 방한에 기대 하고 있지는 않다.
그 우리 한국인이 초조해 하고 있는 것 같이 행동하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무엇보다도, 역사에 대한 예의에도 취하지 아니겠는가.
도쿄=선우징특파원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http://www.chosunonline.com/news/20090929000039

>>천황의 가치를 십이분에 알고 있던 중국과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조선의 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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