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갑으로 말하면 중국의 영향이 강하고, 조선과 일본과는 별개라고 말해 좋을 만큼 차이가 난다.
그래서 비교해보았습니다.

중국 갑옷의 발전사 입니다.

삼국 ·위 ·진 시대의 갑옷 통수개[筒袖鎧]

남북조 시대의 갑옷 양당개[兩當鎧]

명광개[明光鎧] 아래는 북위 시대의 명광개[明光鎧] 입니다.

고대 일본의 갑옷입니다. 중국의 영향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고대 한반도의 갑옷입니다.
왼쪽부터 종장판갑[縱長板甲],횡장판갑[橫長板甲] ,삼각판갑[三角板甲],비늘갑옷[札甲]입니다.

가야의 종장판단갑식(縱長板短甲式) 복원(4세기)
이러한 형태의 갑옷은 호태왕(광개토대왕)이 한반도 남부로 진출해 금관가야를 사실상 패망시키는
4세기 중엽을 전후로 사라지게 됩니다.

가야에서 발굴된 갑옷들..

전남 고흥의 백제고분에서 갑옷 투구 및 관직 세트가 한꺼번에 출토
어깨부위 보호대도 출토되었지만 가야와 거의 같습니다.

공주 수촌리 백제 금동관

고구려군의 영향을 받은 가야 후기의 중기병입니다.

중국이나 일본의 갑옷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목 보호개[頸甲]
목 보호개(고구려,백제,신라,가야 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