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1945)
청일전쟁 이래 군사도시로 발전했던 일본 히로시마!
1945년 오늘, 미군 폭격기 B-29가 이 도시에 사상 처음으로 원자폭탄을 투하했다.
TNT 2만 톤의 위력과 맞먹는 우라늄 235폭탄이 터지자 도시 전체가 초토화됐다.
당시 히로시마 인구 34만3천여 명 가운데 7만여 명이 즉사하고 이후 5년 안에 7만여 명이 추가로 사망한다.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일본이 전쟁수행 능력을 잃을 때까지 원폭 투하를 계속하겠다고 경고한다.
실제로 사흘 뒤인 8월 9일에는 나가사키에 플루토늄 239 폭탄을 투하한다.
나가사키에서는 인구 27만여 명 가운데 같은 해 말까지 7만여 명이 사망한다.
이로서 일본의 탐욕스러운 제국주의에 허망한 망상과 무자비한 역사하는 종결된다.
일본의 아시아 침략으로 수많은 아시아인들이 학살되고 수탈과 강간 강제징용
종군위안부 생체실험등으로 극심한 고통을 받았야 했다.
강제징용으로 끌려간 조선인 2만명도 원자탄에 안타깝게 희생되었다.
미국은 단 두 발의 원폭 투하로 일본의 항복과 제2차 세계대전 종전을 앞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