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넘 오래사랐구려..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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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류: 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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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_69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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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학교때 겪었던 일들을 늘어놓았구려...
글구 첨보는 것들이 훨 많구
우리시절 유행했던 것들이 보이질 않는걸 보니
나두 많이 늙었구려...
>빗자루 Wrote...
>나 어릴적엔..
>
>참 잼난일들이 많았다...
>
>누구나 그랬겠지만... 음.. "국민"학교 교과서도 잼났었고, 바른생
>활, 슬기로운 생활...방학땐 탐구생활까지...
>
>기름종이 대고 한자한자 글자쓰기 연습도 하고, 태극기 그리는 것두
>하구..
>
>그때는 왜그렇게 빨간게 위엔지 파란게 위엔지...헷갈리던지...
>
>그때 칠하던 색연필은....뒤를 돌리면 앞으로 쭉 나오는 거였다...
>(지구표)
>
>색색깔로 다 가지고 있었고, 연필 한다스는 생일 선물의 가장 일반적
>인 형태였고..(연습장두..공부는 안했지만^^*)
>
>학교갈때 왼쪽 가슴에는 꼭 이름표가 달려 있었던거 같다.
>
>가끔씩 받아쓰기 시험도 보구..
>
>선생님이 질문하면 꼭 대답하려구 전부다 손을 들곤 했던거 같다.
>
>그때 시간표는 전혀 생각이 안난다..거의 노는시간 같았다ㅡㅡ+
>
>횡단보도를 건널땐 꼭 한손을 들고 건너기도 하고,
>
>복도에선 손을 허리 뒤로한채 왼쪽으로만 다니기도 했었다.
>
>방학땐 어김없이 탐구생활과 독후감, 뭐 만들어오기, 일기쓰기도 있었
>다.
>
>곤충 채집도 흥미로웠다... 그땐 서울이라도 뒷산에 가면 별의별 곤충
>이 다 있었는데... 요즘은 다들 어디간거지?
>
>개인적으로 난 슬기로운 생활 또는 자연을 가장 좋아했었는데...
>
>동네 문방구에서 "물체 주머니"라는 신기한 주머니를 팔기도 했었던
>거 같다.
>
>생일만 지나면 연필이 수십다스가 생기고 그 전에 애들에게 생일초대
>장을 만들기도 했었던거 같다.
>
>학교가기 전날밤에 책가방을 꼭꼭 챙기고, 연필은 잘 깍아서 필통에
>넣어두고 한시간 지날때마다 연필을 바꾸기도 했었다.
>
>그때는 선생님이 샤프는 못쓰게 하셨었다. 글씨를 쓸 때는 꼭 오른손
>으로 잘 깍은 6각 연필...주로 문화 연필이었던거 같다.
>
>꼭 집에있는 하이샤파로 깍았었고, 가끔씩 연필을 넣기만 하면 저절
>로 깍아주는 자동 연필깍기를 가진 부유한 아이들도 있었다.
>
>반면 칼날에 연필을 돌려 깍는 간이 연필깍기도 있었던거 같다. 그 놈
>은 연필심을 잡아먹는 귀신이였다. 심지어는 한번 깎다가 연필의 반
>이 날아간 적도 있었다. ㅜ.ㅜ
>
>하여간 그 연필을 꼬-옥 쥐고...한장 뒤에는 꼭 교문앞에서 받은 두꺼
>운 책받침을 받치고 글씨를 썼었다...
>
>음....책받침 뒤에는 꼭 구구단과 알파벳이 있었다....소문자 대문자
>모두...
>
>앞면에는 한쪽면에 자가 그려져 있었고, 배경그림은 만화그림이었는
>데...
>또, 비닐로 되어있는 책받침도 있었던거 같다.
>
>지우개....싸움도 있었다. 대표적인 지우개는 점보지우개나 넘버원 지
>우개였다.
>
>가끔씩 일제 tombow 지우개로 하는 부유한 아이들도 있었던거 같다.
>
>또 한때는 선생님 그림이 그려진 큼지막한 지우개도 유행했었
>다.......국어선생님, 수학선생님....등등등
>
>학교 밖에서는 땅따먹기도 많이 했었던거 같다.
>
>그때는 문방구에서 주로 사는 것들이 본드에 힘없이 녹아버리는 수수
>깡...(이거 요즘도 파나?) 찰흙, 지우개였다.
>
>한때는 2층 필통에...거울달린것도 유행했었고...
>
>학기말 미술시간에는 크리스마스 카드접기가 꼭 있었고,
>
>그 직전에는.....불조심 포스터 그리기도 있었다.
>
>물론 6.25 포스터 그리기도 있었고..
>(어릴때는 반공정신이 투철했던거 같다.)
>
>생각해보니... 그 당시 독후감용 반공도서에서 대부분은 김일성, 김정
>일 부자가 돼지로 묘사되어 있었다. 간혹 두더지도 있었구나... ^^
>
>그땐 시험을 보고나면 꼭 중간에 한명이 "다했다!"라고 얘기했었던거
>같다.
>
>서로 먼저 다하려고 했었던거 같구...
>
>꼭 선생님의 실수로... "2번이 두개예요!" 라고 지적을 하는 날카로
>운 애들이 있었다. 다른 애들은 놀라운 눈과 "난 왜 그걸 몰랐을까"
>하는 자책감을 가졌었다.
>
>2명이 같이앉는 책상이었기에 가운데 가방을 놓구 있었다.
>
>그때 가방은 절대 넘어지지 않았다... 가방을 먼저 넘어뜨리면..영토
>(?)를 침범한 이유로 남여간에도 서로 맞짱을 뜨기도 하고...
>
>어떤땐 가방 넘기면 100원인가 200원인가 주는 벌칙이 있었는데 내가
>200원을 주었던 기억이 난다... 난 그날 집에와서 엄청 울었던 기억
>이 난다...
>
>그시절 200원이면, 하루를 심심치 않게 버틸수 있는... 지금으로는 나
>에게 거의 2만원에 가까운 금액이였던 것이다...ㅡ_ㅡ;;;
>
>가끔씩 교실바닥 왁스청소하는 날이 있었고...
>
>5시 30분이 되면 꼭 잼나는 만화도 했었고,
>
>10월이 되면 국군아저씨한테 편지쓰기도 했었는데...
>
>물론 5월에는 부모님께 편지쓰기, 선생님께 편지쓰기도 했다.
>
>방학때 하루 모여서 학교 청소하는 날도 있었다. 그때는 컴퓨터가 많
>이 없을 때였는데,
>
>재믹스라는 최신예 게임기가 나왔었고, 요술나무, 왕가의 계곡, 남북
>전쟁, 마성전설, 몽대륙, 버블버블 등의 오락이 유행했었다.
>
>몽대륙과 버블버블은 메가 팩이라는 놈으로 상당히 묵직한 무게를 가
>진 비싼 놈이였다. 그걸 빌리기 위해 주인에게 얼마나 많은 물량공세
>를 퍼부어야 했었는지...
>
>한때 모터로 작동되는 일제 경주용 자동차가 유행하기도 했고,
>색색 신발끈으로 열쇠고리 같은걸 만들기도 했었다. 정말 대단한 유행
>이였지...
>
>샤프는....
>MIT 씨리즈가 인기였고 한반에 꼭 한두명씩 MIT5000 이라는 최신 금
>빛 샤프를 썼었다.
>
>체육시간에는 꼭 피구를 했었고...
>
>음악시간에는 선생님이 꼭 오르간을 연주하시고, 우리는 거의가 소음
>공해의 극치인 단체 리코더를 불었었다.
>
>템버린이나 캐스터네츠도 했었고, 입으로 부는 곳에서 쉰내가 풀풀나
>고 건반엔 손때가 꼬질꼬질 낀 멜로디온이라는 악기도 썼었다.
>
>아....템버린 주머니 안에는 꼭 캐스터네츠와 트라이앵글이 같이 있었
>다. 그리고,
>
>애들끼리 앙케이트 노트 만들어 돌리는 것두 유행했었고...
>
>동네 가게에서 불량식품에 껴주는 경품에 더 관심이 있기도 했다.
>
>비오는날 아침이면 꼭 풀밭에 달팽이가 있었었는데... 패닉 노래처럼
>다 바다로 갔는지 요즘은 통 보이질 않는다.
>
>아주 어렸을 땐 밤 10시에 A특공대라는 잼나는 외화씨리즈도 했었고
>
>우뢰매를 안본사람도 거의 없었고
>철인28호, 메칸더V 같은 무적의 로봇도 있었다.
>
>여름에는 꼭 애들 무릎에 주황빛이 된 빨간약이 발라져 있었다.
>
>여름에는 반스타킹이라는 긴양말을 신었었는데, 가끔씩 둘둘 말아서
>짧은 양말로 해놓고 다니기도 했다.
>
>공기놀이도 유행했었다. 잘하는 애는 안죽고 100년도 갔던거 같다.
>
>운동회날에는 엄마들이 오셔서, 맛있는 솜사탕을 사주시기도 했었다.
>
>그때는 아이스크림도 맛있었는데...
>지금도 나오는 스크류바를 비롯 쌍쌍바, 야구바(?), 누가바, 껌바, 쭈
>쭈바, 폴라포 등 유명한 아이스크림도 있었다.
>
>애들이랑 100원으로 쌍쌍바 하나사서 2개로 잘라먹고....그때 꼭 ㄱ
>자로 잘라진 부분을 먹으려고 했었다.(싸운적도 있다...)
>
>또, 쭈쭈바를 가운데 잘라서 먹기도 했었고... (그때 구멍가게에 있
>는 칼은, 꼭 녹이 슬어 있어서 잘린 부분의 맨 위는 살짝 뱉어 내야
>만 했다.)
>
>만화책으로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종합 만화지... 보물섬이 있었다...
>아기공룡 둘리는 최대의 인기작이었다.
>
>꼭 표준전과, 동아전과를 봤었고... 숙제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
>다.
>
>그때는 재미난게 참 많았던거 같다...
>가끔씩 생각하는 거지만... 끄적거려보니...참....신기하군...
>왜자꾸 옛날 생각이 나지...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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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넘 오래사랐구려..홀홀
내가 중학교때 겪었던 일들을 늘어놓았구려...
글구 첨보는 것들이 훨 많구
우리시절 유행했던 것들이 보이질 않는걸 보니
나두 많이 늙었구려...
>빗자루 Wrote...
>나 어릴적엔..
>
>참 잼난일들이 많았다...
>
>누구나 그랬겠지만... 음.. "국민"학교 교과서도 잼났었고, 바른생
>활, 슬기로운 생활...방학땐 탐구생활까지...
>
>기름종이 대고 한자한자 글자쓰기 연습도 하고, 태극기 그리는 것두
>하구..
>
>그때는 왜그렇게 빨간게 위엔지 파란게 위엔지...헷갈리던지...
>
>그때 칠하던 색연필은....뒤를 돌리면 앞으로 쭉 나오는 거였다...
>(지구표)
>
>색색깔로 다 가지고 있었고, 연필 한다스는 생일 선물의 가장 일반적
>인 형태였고..(연습장두..공부는 안했지만^^*)
>
>학교갈때 왼쪽 가슴에는 꼭 이름표가 달려 있었던거 같다.
>
>가끔씩 받아쓰기 시험도 보구..
>
>선생님이 질문하면 꼭 대답하려구 전부다 손을 들곤 했던거 같다.
>
>그때 시간표는 전혀 생각이 안난다..거의 노는시간 같았다ㅡㅡ+
>
>횡단보도를 건널땐 꼭 한손을 들고 건너기도 하고,
>
>복도에선 손을 허리 뒤로한채 왼쪽으로만 다니기도 했었다.
>
>방학땐 어김없이 탐구생활과 독후감, 뭐 만들어오기, 일기쓰기도 있었
>다.
>
>곤충 채집도 흥미로웠다... 그땐 서울이라도 뒷산에 가면 별의별 곤충
>이 다 있었는데... 요즘은 다들 어디간거지?
>
>개인적으로 난 슬기로운 생활 또는 자연을 가장 좋아했었는데...
>
>동네 문방구에서 "물체 주머니"라는 신기한 주머니를 팔기도 했었던
>거 같다.
>
>생일만 지나면 연필이 수십다스가 생기고 그 전에 애들에게 생일초대
>장을 만들기도 했었던거 같다.
>
>학교가기 전날밤에 책가방을 꼭꼭 챙기고, 연필은 잘 깍아서 필통에
>넣어두고 한시간 지날때마다 연필을 바꾸기도 했었다.
>
>그때는 선생님이 샤프는 못쓰게 하셨었다. 글씨를 쓸 때는 꼭 오른손
>으로 잘 깍은 6각 연필...주로 문화 연필이었던거 같다.
>
>꼭 집에있는 하이샤파로 깍았었고, 가끔씩 연필을 넣기만 하면 저절
>로 깍아주는 자동 연필깍기를 가진 부유한 아이들도 있었다.
>
>반면 칼날에 연필을 돌려 깍는 간이 연필깍기도 있었던거 같다. 그 놈
>은 연필심을 잡아먹는 귀신이였다. 심지어는 한번 깎다가 연필의 반
>이 날아간 적도 있었다. ㅜ.ㅜ
>
>하여간 그 연필을 꼬-옥 쥐고...한장 뒤에는 꼭 교문앞에서 받은 두꺼
>운 책받침을 받치고 글씨를 썼었다...
>
>음....책받침 뒤에는 꼭 구구단과 알파벳이 있었다....소문자 대문자
>모두...
>
>앞면에는 한쪽면에 자가 그려져 있었고, 배경그림은 만화그림이었는
>데...
>또, 비닐로 되어있는 책받침도 있었던거 같다.
>
>지우개....싸움도 있었다. 대표적인 지우개는 점보지우개나 넘버원 지
>우개였다.
>
>가끔씩 일제 tombow 지우개로 하는 부유한 아이들도 있었던거 같다.
>
>또 한때는 선생님 그림이 그려진 큼지막한 지우개도 유행했었
>다.......국어선생님, 수학선생님....등등등
>
>학교 밖에서는 땅따먹기도 많이 했었던거 같다.
>
>그때는 문방구에서 주로 사는 것들이 본드에 힘없이 녹아버리는 수수
>깡...(이거 요즘도 파나?) 찰흙, 지우개였다.
>
>한때는 2층 필통에...거울달린것도 유행했었고...
>
>학기말 미술시간에는 크리스마스 카드접기가 꼭 있었고,
>
>그 직전에는.....불조심 포스터 그리기도 있었다.
>
>물론 6.25 포스터 그리기도 있었고..
>(어릴때는 반공정신이 투철했던거 같다.)
>
>생각해보니... 그 당시 독후감용 반공도서에서 대부분은 김일성, 김정
>일 부자가 돼지로 묘사되어 있었다. 간혹 두더지도 있었구나... ^^
>
>그땐 시험을 보고나면 꼭 중간에 한명이 "다했다!"라고 얘기했었던거
>같다.
>
>서로 먼저 다하려고 했었던거 같구...
>
>꼭 선생님의 실수로... "2번이 두개예요!" 라고 지적을 하는 날카로
>운 애들이 있었다. 다른 애들은 놀라운 눈과 "난 왜 그걸 몰랐을까"
>하는 자책감을 가졌었다.
>
>2명이 같이앉는 책상이었기에 가운데 가방을 놓구 있었다.
>
>그때 가방은 절대 넘어지지 않았다... 가방을 먼저 넘어뜨리면..영토
>(?)를 침범한 이유로 남여간에도 서로 맞짱을 뜨기도 하고...
>
>어떤땐 가방 넘기면 100원인가 200원인가 주는 벌칙이 있었는데 내가
>200원을 주었던 기억이 난다... 난 그날 집에와서 엄청 울었던 기억
>이 난다...
>
>그시절 200원이면, 하루를 심심치 않게 버틸수 있는... 지금으로는 나
>에게 거의 2만원에 가까운 금액이였던 것이다...ㅡ_ㅡ;;;
>
>가끔씩 교실바닥 왁스청소하는 날이 있었고...
>
>5시 30분이 되면 꼭 잼나는 만화도 했었고,
>
>10월이 되면 국군아저씨한테 편지쓰기도 했었는데...
>
>물론 5월에는 부모님께 편지쓰기, 선생님께 편지쓰기도 했다.
>
>방학때 하루 모여서 학교 청소하는 날도 있었다. 그때는 컴퓨터가 많
>이 없을 때였는데,
>
>재믹스라는 최신예 게임기가 나왔었고, 요술나무, 왕가의 계곡, 남북
>전쟁, 마성전설, 몽대륙, 버블버블 등의 오락이 유행했었다.
>
>몽대륙과 버블버블은 메가 팩이라는 놈으로 상당히 묵직한 무게를 가
>진 비싼 놈이였다. 그걸 빌리기 위해 주인에게 얼마나 많은 물량공세
>를 퍼부어야 했었는지...
>
>한때 모터로 작동되는 일제 경주용 자동차가 유행하기도 했고,
>색색 신발끈으로 열쇠고리 같은걸 만들기도 했었다. 정말 대단한 유행
>이였지...
>
>샤프는....
>MIT 씨리즈가 인기였고 한반에 꼭 한두명씩 MIT5000 이라는 최신 금
>빛 샤프를 썼었다.
>
>체육시간에는 꼭 피구를 했었고...
>
>음악시간에는 선생님이 꼭 오르간을 연주하시고, 우리는 거의가 소음
>공해의 극치인 단체 리코더를 불었었다.
>
>템버린이나 캐스터네츠도 했었고, 입으로 부는 곳에서 쉰내가 풀풀나
>고 건반엔 손때가 꼬질꼬질 낀 멜로디온이라는 악기도 썼었다.
>
>아....템버린 주머니 안에는 꼭 캐스터네츠와 트라이앵글이 같이 있었
>다. 그리고,
>
>애들끼리 앙케이트 노트 만들어 돌리는 것두 유행했었고...
>
>동네 가게에서 불량식품에 껴주는 경품에 더 관심이 있기도 했다.
>
>비오는날 아침이면 꼭 풀밭에 달팽이가 있었었는데... 패닉 노래처럼
>다 바다로 갔는지 요즘은 통 보이질 않는다.
>
>아주 어렸을 땐 밤 10시에 A특공대라는 잼나는 외화씨리즈도 했었고
>
>우뢰매를 안본사람도 거의 없었고
>철인28호, 메칸더V 같은 무적의 로봇도 있었다.
>
>여름에는 꼭 애들 무릎에 주황빛이 된 빨간약이 발라져 있었다.
>
>여름에는 반스타킹이라는 긴양말을 신었었는데, 가끔씩 둘둘 말아서
>짧은 양말로 해놓고 다니기도 했다.
>
>공기놀이도 유행했었다. 잘하는 애는 안죽고 100년도 갔던거 같다.
>
>운동회날에는 엄마들이 오셔서, 맛있는 솜사탕을 사주시기도 했었다.
>
>그때는 아이스크림도 맛있었는데...
>지금도 나오는 스크류바를 비롯 쌍쌍바, 야구바(?), 누가바, 껌바, 쭈
>쭈바, 폴라포 등 유명한 아이스크림도 있었다.
>
>애들이랑 100원으로 쌍쌍바 하나사서 2개로 잘라먹고....그때 꼭 ㄱ
>자로 잘라진 부분을 먹으려고 했었다.(싸운적도 있다...)
>
>또, 쭈쭈바를 가운데 잘라서 먹기도 했었고... (그때 구멍가게에 있
>는 칼은, 꼭 녹이 슬어 있어서 잘린 부분의 맨 위는 살짝 뱉어 내야
>만 했다.)
>
>만화책으로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종합 만화지... 보물섬이 있었다...
>아기공룡 둘리는 최대의 인기작이었다.
>
>꼭 표준전과, 동아전과를 봤었고... 숙제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
>다.
>
>그때는 재미난게 참 많았던거 같다...
>가끔씩 생각하는 거지만... 끄적거려보니...참....신기하군...
>왜자꾸 옛날 생각이 나지...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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