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사람을 만날때 처음엔 경계심이 엄청 많지만
한번 상대방이 괜찮다고 생각되면 경계심을 다 풀고 정말로 솔직해지는 타입이에요.
내 자신이 어떤사람인가를 다 보여주고 상대방을 정말 잘 믿는성격이에요.
그렇지만 어느순간 크던 작던 어떤 계기를 통해 상대방이 불편하다고 느껴지거나
상대방과 나 사이에 조금 마음에 걸리는게 있으면 엄청나게 소심해지고
그 일이 좀 풀려도 그전만큼 편하지가 않아요 T_T.....
그냥 지난일은 지난일 이라고 훌훌 털어버리고 그 전처럼 잘 지내고 싶은데...
한번 실망을 하거나 조금 틀어지면 상대방이 싫은것도 질린것도 아니지만
내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마음을 다 닫게되네요.....
괜히 지금까지 잘 해왔던 말도 이젠 못붙이겠고 장난도 더이상 못치겠고,
마치 별로 친하지 않은 사이처럼 정말 너무 불편해져요 T_T..........
물론 저혼자요 T_T... 상대방은 불편한지 안불편한지 모르겠는....
어째뜬 이것때문에 혼자서 고민한 인간관계가 엄청 많은데 요즘에도 이것때문에 고민이네요
계속 스트레스 받다보니까 예민해져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위장 탈나서 밥도 잘못먹고...
휴........ 이런성격 정말 안좋은데.... 진짜 이런 소심한거나 과거에 얽매이는거나
예전부터 고치려고 많이 노력해봤지만 어째 날이갈수록 더더욱 심해지는것 같네요 T_T...
새해부터 참 고민때문에 힘드네요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