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시가 넘은시간에 잠을자서 오후 1시넘어 늦게 부시럭부시럭 일어났는데
엄마께서 너또 인터넷에서 뭐 시켰냐고 택배왔다고 하시길래 난 인터넷 쇼핑도 안하는데
왠 택배지? 올게없는데 -_- ... 이런생각으로 "뭔 택배?" 라고했더니 "몰라 봐봐 일본에서왔어"
라고 하시는 엄마......... 아?!
그래요 저 오늘 택배왔어요T_T...
누구지 보낼사람이 없는데 누가보낸거지 한참을 머리굴려 생각하다가
문득 생각난 한사람! 바로 reviver씨!! T_T kj를 떠난뒤로(?) 가끔 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았는데
뜬금없이 유카타를 선물하고 싶다그러셨는데 정말 이렇게 진짜로보내실줄은 몰랐어요 T_T
일본어시간에 유카타도 기모노못지않게 비싸다고 들어서 처음에 선물해주신다고할때
감사하기도하고 죄송하기도해서 사양을했었는데 제 주소는 또 어떻게 아신건지
까마득하게 그 메일은 잊고있었건만 오늘 이렇게 택배가 왔네요 T_T....

택배의 모습이에요 처음봤을때 상자가 엄청커서 깜짝놀랐어요

상자에 붙어있는 EMS 주소표시란(?)
밑에 유카타의 수량과 풍경의 수량이 적혀있네요 T_T
수량바로 옆엔 가격이 적혀있지만... ww

상자를 열자마자 보이는것은 귀여운 부채!

부채바로밑엔 유카타가 한벌 있네요 아진짜 보고 완전 감동받아서 눈물나온 T_T....

작은상자가 있길래 이게 뭐지? 하고 열어봤는데 이렇게 이쁜 풍경이 들어있더라구요www
소리가 너무 이뻐요 T_T... 바로 내방 창문에 걸어놓은www


이건 신발이네요ww 처음엔 조리인줄알았는데 나막신(?) 같은건가? ^_^ww
아.. 근데 ... 저주스러운 내발 T_T.. 내발이 너무커서 신발이 작네요 T_T...
오늘부터 발 축소운동에 들어갑니다 -_- !!

한벌 더들어있는 유카타 T_T
한벌이나 더주시다니.. 한벌만으로도 엄청 감사한데 T_T....

바로 위에있는 유카타의 리본이네요 ^_^ 이뻐라 T_T 색이 참 곱기도하지

마지막으로 이건 reviver씨의 쪽지같은데 일본어를 해독할수 없으므로...
T_T... 아 어쩌지 학교 개학하려면 한달남았는데... 일본어 선생님덱에 찾아갈수도없고...
무튼 여기까지네요 T_T
아 정말로 감동의 하모니 ... T_T...
너무 감사하고 미안해서 어떻게해요... 나는 해준것도 없는데 T_T_T_T_T_T_T
유카타 올줄 알았으면 나도 돈좀 모아둘껄.. 한번 택배보내고 하는게 싼것도 아니고
무척 비싼데.. 이거 무게도 꽤있더만.. 무게따라 가격이 높아지는데 T_T....
진짜 너무 감사해서 어떻게해요 T_T... 나도 용돈모아서 이것저것 보내드릴게요 T_T...
진짜작년에 konta한테 받은선물이후로 택배는 생각도 못했는데 T_T
reviver씨 정말 감사해요 T_T 조만간 유카타 입은것도 찍어서 올릴게요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