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印尼 국방장관 밝혀
인도네시아군이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X 50대를 인도받을 것이라고 푸르노모 유스기안토로 국방장관이 11일 밝혔다.
유스기안토로 장관은 이날 "(군사 부문에서) 한국과의 협력관계가 인도네시아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이 관련 기술을 이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스기안토로 장관은 그러나 전투기 인도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들은 KF-X 전투기가 미국의 F-18 전투기와 동급이며 F-16이나 러시아의 수호이보다 우수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한국 방위사업청과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인도네시아가 개발비의 20%를 투자하고 양산 시 전투기 50여 대를 구매하는 내용의 KF-X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지난 4월 훈련기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T-50 고등훈련기를 생산하는 한국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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