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독도를 대나무 섬(竹島, 다케시마)라 부릅니다. 대나무도 없는 데 왜 대나무 섬이라 부를 까하는 궁금점은 참으로 흥미로운 주제라 생각됩니다. 일본은 1905년 2월 22일, 시마네현 고시 40호를 발표하기 전에, 독도에 대해 명칭을 정하여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그 동안, 독도는 어부들 사이에서 Li Ancourt의 일본식 발음인 "량코도"라고 불리었기 때문입니다.

< ↑ 페리 제독의 일본근해도 >
당시 서양 지도에서 동해에는 세 섬이 존재했습니다. 아르고노트, 다즐레, 리앙크루라 불리는 이 세 섬은 서양에서 동해 사이에 있는 섬이라 알려졌습니다.
1787년 프랑스 해군 함정은 울릉도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다즐레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1789년, 영국의 제임스 콜넷은 또 다시 울릉도를 발견하였고, 울릉도를 아르고노트섬이라 불렀습니다. 그런데, 다즐레와 아르고노트는 똑같은 섬인데, 서로 위치가 다르게 측정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동해상엔 울릉도가 아르고노트와 다즐레라는 섬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 지도를 본 시볼트는 일본에 동해에 다케시마(울릉도의 옛 명칭)와 마쓰시마(독도의 옛 명칭)가 있다는 것을 알고, 아르고노트를 다케시마, 다즐레를 마쓰시마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얼마 안 있어, 프랑스 포경선 리앙쿠르가 독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어, 동해상에는 아르고노트, 다즐레, 리앙크루 이 세 섬이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르고노트 = 다케시마(울릉도의 옛 명칭), 다즐레 = 마쓰시마(독도의 옛 명칭) 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르고노트가 존재하지 않는 섬이라는 게 밝혀졌습니다. 해도상의 기준이 잘 못 측정되어 나온 허구의 섬이라는 겁니다. 그렇게 되어, 아르고노트는 동해상에 사라지게 되었고, 지도에는 다즐레(마쓰시마)와 리앙크루만이 남게 되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리앙크루는 독도입니다. 이를 본 뒤, 일본 정부는 바로 리앙크루 = 다케시마라 칭하게 되었고..

< ↑ 시마네현 고시 40 >
시마네현 고시 40 (1905.2.22)
北緯三十七度九分三十秒東經百三十一度五十五分隱岐島ヲ距ル西北八十五浬二在ル島嶼ヲ竹島ト稱シ自今本縣所屬隱岐島司ノ所管ト定メラル
북위 37도 9분 30초, 동경 131도 55분, 오키시마[隱岐島]에서 서북으로 85해리 거리에 있는 섬을 다케시마[竹島]라고 칭하고 지금 이후부터는 본현 소속의 오키도사의 소관으로 정한다.
어처구니 없이, 울릉도의 이름이 한 사람의 실수 때문에 독도 이름이 된 것입니다. 사실, 다케시마(竹島, 대나무 섬)은 대나무가 많았던 우리 울릉도의 이름이였고, 일본은 이런 바뀐 이름에 대한 실상도 모른 채 자신들의 땅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1905년 발표한 시마네현 고시는 대한제국의 1900년 대한제국의 칙령 제 41호보다 5년 늦습니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입니다. 이는 명백한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