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조회수 : 54
세분류: 자유주제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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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ber_69063
43,123
정말 멋지다~!!
>멍멍이 Wrote...
>어느덧 우리 꼬맹이가 커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조금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이번에도 어김없이 동생에게 구라치기를 하기로 했다.
>
>참고로 나는 세 동생의 큰언니로서 그 년놈들의 뒷치닥거리로 나의 꽃같은 유년시절이 회색빛의 어둠으로 얼룩져버린 암울한 유년기를 보내야 했다.
>그 덕분으로 나는 일말의 죄책감도 없지 동생들에게 한가지씩 구라를 칠수가 있었다.
>뭐 굳이 나의 암울한 유년기의 보상을 받아야겠단 생각은 결코 아니였다.
>다만 나는 장기간의 세뇌교육이 얼마만큼의 성과를 보여줄지 단지 그것이 궁금할뿐이었다.
>씨알도 안 먹히는 그런 명제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날동안의 반복을 통한 이 구라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극대의 현실성을 추구 하였고 어느정도 성과를 보았다.
>
>"넌 엄마의 딸이 아니다"라는 주제는 둘째에게 사용해 봤는데
>씨도 안 먹힐 이 얘기를 어린시절부터 중학교에 들어갈때까지 반복적으로 세뇌시킨 결과 중3의 어느날 둘째는 뜨거운 눈물로 엄마에게 진지한 면담을 신청하였고 나는 죽도록 혼났다.
>
>셋째는 다음에 소개하고 나는 우리 늦둥이에게도 이 실험을 해보기로 하였다.우리 늦둥이는 내가 이뻐함으로 이번엔 정서적으로 해악이 갈만한 명제를 피해 조심스럽게 찾던중 이번엔 "큰누나는 천사"라는 주제에 도전해 보기로 하였다.
>"사실은 ....현수만 알아....큰누나는 천사야."
>다른 두 동생도 그러하듯 늦둥이도 역시 코웃음과 약간은 경멸의 미소를 띄며
>"웃기시네" 라고 대답했다.
>약간 주춤했지만 역시 굴하지 않고 천사임을 몇번이고 다짐했다.
>"진짜야 큰누나는 정말 천사야"
>"웃기시네~그럼 날개는 어딨어?"
>"날개 있으면 사람들이 잡아가니깐 잠깐 떼어서 숨겨놨어"
>"칫 거짓말"
>"아니야 큰누나는 정말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확신에찬 나의 목소리에 그만 넘어가 버린 녀석은
>".......근데 왜 여기있어.천사는 하늘에 있어야지"라며 꼬리를 내리더니
>"음~ 큰누나가 현수를 너무 사랑해서 현수 지켜 줄라고 내려왔어"
>라는 가증스런 나의콧소리에 그만 홀딱 넘어와 버린 것이다.
>그래도 아직은 믿음이 덜 가는지 둘째에게 뽀르르 달려가 귓속말로
>"정아누나. 큰누나 정말 천사야?"하고 묻자
>둘째녀석 역시 당한것이 있는지라
>"듣고도 몰라?"라며 이 구라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히어주었다.
>
>후훗.....아직은 부족하다.
>이 구라를 장기간에 걸쳐 나는 또 동생에게 세뇌시킬것이다.
>동생들을 괴롭히는 일은
>정말....재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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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정말 멋지다~!!
>멍멍이 Wrote...
>어느덧 우리 꼬맹이가 커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조금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이번에도 어김없이 동생에게 구라치기를 하기로 했다.
>
>참고로 나는 세 동생의 큰언니로서 그 년놈들의 뒷치닥거리로 나의 꽃같은 유년시절이 회색빛의 어둠으로 얼룩져버린 암울한 유년기를 보내야 했다.
>그 덕분으로 나는 일말의 죄책감도 없지 동생들에게 한가지씩 구라를 칠수가 있었다.
>뭐 굳이 나의 암울한 유년기의 보상을 받아야겠단 생각은 결코 아니였다.
>다만 나는 장기간의 세뇌교육이 얼마만큼의 성과를 보여줄지 단지 그것이 궁금할뿐이었다.
>씨알도 안 먹히는 그런 명제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날동안의 반복을 통한 이 구라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극대의 현실성을 추구 하였고 어느정도 성과를 보았다.
>
>"넌 엄마의 딸이 아니다"라는 주제는 둘째에게 사용해 봤는데
>씨도 안 먹힐 이 얘기를 어린시절부터 중학교에 들어갈때까지 반복적으로 세뇌시킨 결과 중3의 어느날 둘째는 뜨거운 눈물로 엄마에게 진지한 면담을 신청하였고 나는 죽도록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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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는 다음에 소개하고 나는 우리 늦둥이에게도 이 실험을 해보기로 하였다.우리 늦둥이는 내가 이뻐함으로 이번엔 정서적으로 해악이 갈만한 명제를 피해 조심스럽게 찾던중 이번엔 "큰누나는 천사"라는 주제에 도전해 보기로 하였다.
>"사실은 ....현수만 알아....큰누나는 천사야."
>다른 두 동생도 그러하듯 늦둥이도 역시 코웃음과 약간은 경멸의 미소를 띄며
>"웃기시네" 라고 대답했다.
>약간 주춤했지만 역시 굴하지 않고 천사임을 몇번이고 다짐했다.
>"진짜야 큰누나는 정말 천사야"
>"웃기시네~그럼 날개는 어딨어?"
>"날개 있으면 사람들이 잡아가니깐 잠깐 떼어서 숨겨놨어"
>"칫 거짓말"
>"아니야 큰누나는 정말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큰누나는 천사야"
>확신에찬 나의 목소리에 그만 넘어가 버린 녀석은
>".......근데 왜 여기있어.천사는 하늘에 있어야지"라며 꼬리를 내리더니
>"음~ 큰누나가 현수를 너무 사랑해서 현수 지켜 줄라고 내려왔어"
>라는 가증스런 나의콧소리에 그만 홀딱 넘어와 버린 것이다.
>그래도 아직은 믿음이 덜 가는지 둘째에게 뽀르르 달려가 귓속말로
>"정아누나. 큰누나 정말 천사야?"하고 묻자
>둘째녀석 역시 당한것이 있는지라
>"듣고도 몰라?"라며 이 구라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히어주었다.
>
>후훗.....아직은 부족하다.
>이 구라를 장기간에 걸쳐 나는 또 동생에게 세뇌시킬것이다.
>동생들을 괴롭히는 일은
>정말....재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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