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알바경험
조회수 : 59
세분류: 자유주제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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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h
43,123
~님의 글을 보니까 예전에 제가 한 알바 생각나요.
처음에 KFC에서 했어요.
아침에 그 넓은 홀을 저혼자 청소 다 했죠. i.i
여자직원은 나랑 같은 또래였는데, 이상하게 나만 못살게 굴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이상해... 남자알바 해야할거 나한테 시켰거든요.
피자집은 괜찮았는데,
그래도 역시 사람들끼리 부딪히는 건 피곤하다는 걸 여실히 느끼게 해 주
었죠.
그래도 끝나고 밤 12시에 피자 몇 판씩 만들어 먹었던 건
좋은 추억이네요. 살쪄서 그렇지만,... ^^;
쵸코파이 공장은 돈을 많이 줘서 괜찮았어요. ^^
하지만, 역시 10시간씩 일하는 건 넘 힘들었어요.
거기다 기계소리를 10시간씩 들으면 살이 그냥 쭉쭉 빠지는 기분...크크
거기서 쵸코파이 실컷 먹었어요.
옆에 삐쩍 마른 언니 진짜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7~8개 먹었어요.
그래도 삐쩍 말랐어. 부럽더라구요.
핸드폰 고객센타에서 일도 했었어요.
고객센타에선 황당했던게 얼굴 안 보인다고
아저씨들 화나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더군요.
회사가 잘못하면 그 밑에 고객센터 아가씨들만 방패막이로 내세우죠.
그래서 참 속상했어요.
고객센타에서 일하면 왜 유산된다고 하는 지 알겠더군요.
그래도 대우는 정말 좋았죠.
분식집은 그 주인하고 알바생들 드러워서 하루 하고 떄려쳤고...
그래도 오래버텼던 곳은 역시 편의점이었어요.
하지만 은근히 힘들더군요. 그래도 잼있었어요. ^^
같은 알바생들하고 핀곤한 신경전도 없고...
빵집... 전 빵을 좋아해서 정말 너무너무 하고 싶었죠. 알바.
근데 막상 해 보니까 그게 보기에 쉬워보였는데,
그건 공장이 따로 없더군요. 으아...
"빠리바게뜨"에서 두어달 했었는데,
지금도 기억나는 건 늘 몸살 앓는 주인아줌마였어요.
그래도 손님오면 언제나 웃으며 인사했던게 기억나요.
그밖에도 뭐했지? 음...
아.. 비디오 가게에서도 했었어요.
근데 문제는 그 주인이 사업이란 걸 처음해서
우리 알바생을 마치 죄수 다루듯이 다루었다는 거죠.
성격도 드러웠다 그 주인. 체..ㅅ
4학년때 빼고 3년간 방학때마다 알바는 꼭 했던 거 같네요.
다시 대학생 된다면 난 알바는 1학년때 해 보고
그 담엔 공부 죽어라 해서 장학금 타겠어요.
그래도 인생공부 많이 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도 이상한 건 전 알바복이 지지리도 없었다는 거죠.
제 동생 알바하는 거랑 비교해 보면 많이 느껴요. ^^;;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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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알바경험
~님의 글을 보니까 예전에 제가 한 알바 생각나요.
처음에 KFC에서 했어요.
아침에 그 넓은 홀을 저혼자 청소 다 했죠. i.i
여자직원은 나랑 같은 또래였는데, 이상하게 나만 못살게 굴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이상해... 남자알바 해야할거 나한테 시켰거든요.
피자집은 괜찮았는데,
그래도 역시 사람들끼리 부딪히는 건 피곤하다는 걸 여실히 느끼게 해 주
었죠.
그래도 끝나고 밤 12시에 피자 몇 판씩 만들어 먹었던 건
좋은 추억이네요. 살쪄서 그렇지만,... ^^;
쵸코파이 공장은 돈을 많이 줘서 괜찮았어요. ^^
하지만, 역시 10시간씩 일하는 건 넘 힘들었어요.
거기다 기계소리를 10시간씩 들으면 살이 그냥 쭉쭉 빠지는 기분...크크
거기서 쵸코파이 실컷 먹었어요.
옆에 삐쩍 마른 언니 진짜 거짓말 안하고 하루에 7~8개 먹었어요.
그래도 삐쩍 말랐어. 부럽더라구요.
핸드폰 고객센타에서 일도 했었어요.
고객센타에선 황당했던게 얼굴 안 보인다고
아저씨들 화나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더군요.
회사가 잘못하면 그 밑에 고객센터 아가씨들만 방패막이로 내세우죠.
그래서 참 속상했어요.
고객센타에서 일하면 왜 유산된다고 하는 지 알겠더군요.
그래도 대우는 정말 좋았죠.
분식집은 그 주인하고 알바생들 드러워서 하루 하고 떄려쳤고...
그래도 오래버텼던 곳은 역시 편의점이었어요.
하지만 은근히 힘들더군요. 그래도 잼있었어요. ^^
같은 알바생들하고 핀곤한 신경전도 없고...
빵집... 전 빵을 좋아해서 정말 너무너무 하고 싶었죠. 알바.
근데 막상 해 보니까 그게 보기에 쉬워보였는데,
그건 공장이 따로 없더군요. 으아...
"빠리바게뜨"에서 두어달 했었는데,
지금도 기억나는 건 늘 몸살 앓는 주인아줌마였어요.
그래도 손님오면 언제나 웃으며 인사했던게 기억나요.
그밖에도 뭐했지? 음...
아.. 비디오 가게에서도 했었어요.
근데 문제는 그 주인이 사업이란 걸 처음해서
우리 알바생을 마치 죄수 다루듯이 다루었다는 거죠.
성격도 드러웠다 그 주인. 체..ㅅ
4학년때 빼고 3년간 방학때마다 알바는 꼭 했던 거 같네요.
다시 대학생 된다면 난 알바는 1학년때 해 보고
그 담엔 공부 죽어라 해서 장학금 타겠어요.
그래도 인생공부 많이 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도 이상한 건 전 알바복이 지지리도 없었다는 거죠.
제 동생 알바하는 거랑 비교해 보면 많이 느껴요. ^^;;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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