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린 기억을 통해서 크리스마스 전날에 많은 흰눈을 본것이 그러니까
1970년대 전 후반으로 아마 기억 될 것이다 ..
물론 그 후 드물게 크리스마스 전날에 작은 적설량의 눈은 내렸지만 그때만큼
발목까지 쌓이는 적설량은 아니였다.
생각해보면 옛 시절때에는 눈도 많이 내리고 추위도 그만큼 강했다.
지금은 지구 온난화 때문에 기후가 변하여
요즘 도시 아이들에게 눈구경을 한다는것은 마치 하늘에서 별 사탕이 떨어지듯하는
기적과 같은 일이 되었다 설사 눈이 내리더라도
도심지에서는 빠르게 녹아 내려 쌓이는 일이 그리 많지 않는다
창조자 하나님께 부탁 하길 제발 아이들이 눈 사람을 만들수 있을만큼의 눈이
내리게 해주세요.....
그러나
앞으로 시간이 더가면 갈수록 이땅에서 눈을 볼수 있는 기회는 그만큼 적어질듯 싶다
아이들은 꿈을 먹고 커가지만
요즘 시대에서 자연이 주는 그 조그마한 혜택까지 볼수 없다는것에
나의 어린시절을 비교해보면 이들에게는 상당히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
내가 믿었던 산타 할아버지의 존재는 항상 달콤한 솜사탕처럼 어린 나의 마음에서 살아있었다.
24일 밤에 선물을 주고 간다는 이방인의 존재..
결국 나는 늦게나마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산타 할아버지가 진짜 눈 썰매를 타고
선물을 주는 고마운 분으로 알았지만 3학년이 지나서야..
내 의식에는 전혀 맞지 않는 생각이 들었다 순수한 마음의 경계선이
무너지는 순간이 되버렸다 그 후부터 산타 할아버지는
실제가 아닌 마음에서 존재하는 고마운 분으로 생각해왔다..
시간이 흐를수록 시대가 발전할수록 순수한 마음은 문명의 흐름앞에서 늘
동화로 구현되는 이야기밖에 존재 할수 없음을 아쉬워 하면서
요즘 아이들에게는 부디 따뜻한 동심의 세계가
물질문명으로 인해 상처 받지 않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부디 크리스 마스 이브때는 꼭 소원을 비는 모든 이들에게 그 소원이 실현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내게 주어질 크리스마스 오후는 그만큼 값진 하루였으면 하는 꿈이다
꿈을 보듯 만남의 목적이 어디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최소한 오후 9시까지는 나만의 시간이 멈춰지듯 내 안에서
잔잔히 흐를것이다 .
마치 영화의 스크린을 보듯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그럼 모두에게 평화가
have a live in peace
God might always Bless with you and your family in all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