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을 알고 배은망덕한 악당을 당신은......당신은 아직도 생각하고 있군요.]
악영산은 말을 했다.
[그는......그는 고의로 나를 죽인 것은 아닙니다. 단지......실수를 했을 뿐이지요. 대사형......제가 부탁을 합니다. 당신이 그를 보살펴 주세요
그렇게 하리다, 내가 그렇게 하리다. 마음을 놓으시오.]
영영은 옆에서 듣다가 참을 수 없어 끼어들었다.
[당신......당신은 어째서 그런 승낙을 하시는 겁니까?]
악영산은 영호충의 손을 꼭 잡고 말을 했다.
[대사형 정말......정말로 감사합니다. 난, 나는 마음이 놓이네요. 마음이 놓여요.]
그녀의 눈에 갑자기 광채가 나더니 입가에 미소를 띠우며 만족하는 표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