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구로다 또 망언제조 "독도, 한일 공동소유하자"
입력 : 2011-07-22 10:18:52|수정 : 2011-07-22 11:28:57
"독도문제, 공동영유가 좋은 해법...울릉도 방문은 보복성격"
일본 산케이 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 서울 지국장. (뉴스한국 DB)
망언제조기로 알려진 일본의 보수우익 매체인 산케이 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70) 서울 지국장이 21일 “독도를 한국과 일본의 공동소유로 하자”는 망언으로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구로다 국장은 21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 인터뷰에서 한일간의 독도분쟁 문제 해법에 대해 “한국이 (독도를)지배한지 50년 넘었기 때문에 현실을 바꿀 수 없는 사항이다. 그러나 100년, 200년, 1000년 후에 하나의 여유가 생겨서 일본 주장도 일리가 있다, 공동 소유로 하자, 공동 영유로 하자라는 식으로 하면 가장 좋은 해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동 소유라고 하자라는 것은 다른 세계에도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해결할 수 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영토문제에 대해 자국의 우호적 입장을 보인 그의 발언은 최근 냉기류에 휩싸인 한일 외교에 기름에 불붓는 격이 되고 있다.
그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일본 자민당의 울릉도 방문계획은 야당의원들의 쿠릴열도(러시아와 일본 분쟁지역) 방문에 대한 맞대응 성격이 짙다고 분석했다.
구로다 국장은 “쿠릴열도를 방문한 것은 러시아를 통해서 방문했기 때문에 러시아 측의 입장을 지지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외교쪽으로는 그런 행위에 대한 하나의 보복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일본 측에서 아주 이번에 화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의원들의 방문에 대한 한국 측의 민감한 반응과 관련해선 “냉철하게 생각하면 오히려 한국 측의 입장을 일본 자민당 국회의원들한테 전달하고 현실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오히려 좋은 기회”라며 “오지 말라는건 법적 근거도 없고 약간 지나친 주장인 것 같다. 서로간의 주장을 의견 교환도 하고 설득도 하고 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구로다 국장은 한국의 영토문제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직설화법으로 공격해 망언제조기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9년에는 한국의 비밤밥이 겉과 속이 다른 음식이라는 ‘양두구육(羊頭狗肉)’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켜 살해위협까지 받는 수모를 당했다.
작년에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인터넷에 기고한 글을 통해 일본의 식민 지배가 종식된 광복절을 한국에 베푸는 은혜를 중단한 날로 한국을 폄하해 질타를 받았다.
올초에는 동일본 대지진 발생후 “일본은 침몰 위기인데, 이때 한국이 독도를 일본에 양보하면 어떨까?”라는 글을 남겨 빈축을 샀다.
정영석 기자 [win@newshankuk.com]
상기의 늙은이는 어쩐지 asamasan_asama를 닮아 있을 것 같은 ni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