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잘 보이는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연합뉴스 | 박주영 | 입력 2012.03.06 13:05 | 수정 2012.03.06 15:10 댓글 22개 | 누가봤을까? 툴바 메뉴(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차세대 투명 디스플레이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주변 환경에 따라 빛의 투과를 조절할 수 있는 고화질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로, 지난해 개발한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의 후속 기술로 개발됐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유리창을 TV로 사용하거나 자동차 앞 유리창을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쇼 윈도, 스마트 미러, 증강현실 디스플레이, 투명 단말기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ETRI는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불투명한 실리콘 재료가 아닌 투명하면서 빛에 안정적인 산화물 트랜지스터를 이용해 지난해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성공했으며, 공동연구 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 네오뷰코오롱㈜, ㈜나노신소재(ANP) 등에 기술을 이전해 18억원의 기술료 수입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