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KJCLUB 한일 문화교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한국인이 보는 일본

조회수 : 78
KO 255 sky78 1,929,413 / 2,811,753

[대지진 그후 1년] ″일본인의 단점 모두 드러났다″

* 서경식 도쿄경제대 현대법학부 교수 인터뷰

[2012-03-11 17:23]

서경식 도쿄경제대학 현대법학부 교수 "차분한 모습을 보여준 게 아니라 일본 국민 대다수의 습관, 문화였을 뿐입니다."

재일조선인 저술가인 서경식 도쿄경제대 현대법학부 교수가 본 동일본 대지진 직후 일본인의 모습은 "차분함"을 강조하던 서양 언론의 시선과는 전혀 달랐다.

그는 이어 지난해 일어난 대지진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에 대해 "일본사회, 일본인의 단점이 모두 드러난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원전 사고 이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탈원전 운동을 펼치고 있는 서 교수를 대지진 1주년을 앞둔 지난달 26일 서울에서 만났다.

일본인들은 지난해 사상 초유의 대재앙을 겪고도 생필품을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전철을 타고 회사에 복귀하는 등 차분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를 본 당시 해외 언론들은 "믿을 수 없다"며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본인의 특징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인은 모두 회사 인간입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태의 심각성보다는 회사와의 관계가 단절되는 게 더 불안한 사람들입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안전, 피난 여부에 대해 개개인이 판단을 할 수 없고 회사나 상사가 판단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행동 양식은 이번처럼 신속한 대피가 요구될 때 큰 장애물이 된다.

따라서 일상으로 복귀한 일본인의 모습은 서양인들이 칭찬할만한 "도덕성"이 발휘된 게 아니라 그저 결단을 내리지 못한 모습이라는 얘기다.

여기에 일본인 특유의 "동조(흐름)주의" 경향까지 나타났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개개인의 판단이 아닌 옆사람, 직장 상사, 기득권의 눈치를 보고 이 흐름에만 맞춰가는 태도. 서 교수는 이를 "동조주의"라고 불렀다. 그러면서 일본 정치 사상사의 권위자인 마루야마 마사오가 줄곧 주장하던 일본인의 유형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은 전쟁 당시 미국, 영국 등 강대국과의 싸움에서 절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전쟁을 계속했고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원자폭탄 투하로 수십만명이 희생된 후에야 백기를 들고 말았다.

패전 후 재판을 받던 한 군인은 "개인으로서는 이 전쟁에 대해 (이길 수 없을 것이라는) 의문이 있었는데도 사회의 흐름에 따라 전쟁에 임했다"고 증언했다. 주체적인 판단이 아닌 정부, 관료, 기득권의 흐름에 몸을 맡겼다는 의미다.

또 이는 권한, 책임으로부터 도피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었다고 서 교수는 덧붙였다. "나는 그냥 남들이 하라는 대로 따라갔을 뿐이니까요."

전쟁이 끝난지 60여년이 흘렀지만 일본인의 자세는 전혀 변함이 없었다고 서 교수는 설명했다.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고 경제적으로 성장할 때는 이런 점들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처럼 치명적인 사태가 벌어지면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고 그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게 되는 거죠."

그의 주장대로 대지진이 발생한지 1년이 지난 지금에도 원전 사고와 관련해 문책을 당한 사람은 아직 없다.

특히 일본 언론의 보도 행태는 동조주의의 단적인 예라고 그는 밝혔다.

"원전 폭발 사고, 쓰나미 영상 등은 대부분 CNN 등의 외국 언론 매체에서 보도된 것입니다. 또 미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원전 반경 80km 밖으로 철수하라고 권고했는데 일본 언론들은 정부의 말대로 경계구역 20km만을 고수했습니다."

수많은 언론사들이 누구 하나 의문을 갖지도 않고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서로의 눈치만 보고 있었던 결과라고 서 교수는 비난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방사능 피해는 하루 아침에 알 수 없기 때문이죠. 체르노빌 원전 사고 피해도 7년 후부터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고 후쿠시마의 경우엔 3~4년 후쯤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예측입니다."

"막대한 복구 비용과 보상액, 장기적인 탈원전 계획이 요구되지만 이를 감당할수도 없고 책임지려고도 하지 않는 정부는 과소평가, 축소를 위해 힘쓸 게 뻔합니다. 여기에 언론과 학자들도 동조해 나갈 것이고요."

서 교수는 한국에 대해서도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한국은 오히려 원전 수출의 호기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일본의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고 원전의 위험성을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그는 "중국, 한국, 일본 지역이 세계에서 원자력 가장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라면서 "탈원전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TV를 통해 원전 폭발 장면을 처음 접하고 "현실인지 아닌지, 얼마나 큰 사고인지 아닌지 전혀 알 수 없었다"고 회고했다. 그리고 경고했다. "원전의 무서움이 바로 이겁니다. 보이지도, 느끼지도 못하니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기 힘들죠."

번역문보기

韓国人が見る日本

[大震災その後 1年] ″日本人の短所皆現われた″

* 西経式東京経済台現代法学部教授インタビュー

[2012-03-11 17:23]

西経式東京経済大学現代法学部教授 物静かな姿を見せてくれたのではなく日本国民大多数の習慣, 文化だっただけです.

在日朝鮮の著述家である西経式東京経済台現代法学部教授が本 東日本大震災直後 日本人の姿は ¥"物静か¥"を強調した西洋言論の視線とは全然違った.

彼は引き続き去年起きた大震災とHukushima第1原子力発展所爆発事故に対して日本社会, 日本人の短所が皆現われた事件だと評価した.

原典買って以後韓国と日本を行き交ってタルワンゾン運動を広げている三教授をつけられるは 1周年を控えた先月 26日ソウルで会った.

日本人たちは去年史上初めの大災いを経験してからも生活必需品を買うために並んで電車に乗って会社に復帰するなど物静かな姿を見せた事がある. これを本当の時海外言論たちは信じられないと絶賛を送ったりした.

これに対して教授は日本人の特徴に対して卵必要があると説明した. 日本人は皆会社人間です. 今起っている事態の深刻性よりは会社との関係が断絶されるのがもっと心細い人々です.

彼の言葉によれば安全, 避難可否に対してひとりひとりが判断ができなくて会社や上司が判断をしてく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だ. そしてこんな行動様式は今度のように迅速な待避が要求される時大きい障害物になる.

したがって日常で復帰した日本人の姿は西洋人たちが誉めるに値する ¥"道徳性¥"が発揮されたのではなくただ決断を下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姿という話だ.

ここに日本人特有の ¥"同調(流れ)注意¥" 傾向まで現われたと言うのが彼の分析だ.

ひとりひとりの判断ではない隣りの人, 職場上司, 既得権の機嫌を伺ってこの流れにだけあわせて行く態度. 三教授はこれを ¥"同調株の¥"と呼んだ. それとともに日本政治思想史の権威者であるMaruyamaMasaoがずっと主張した日本人の類型だと強調した.

日本は戦争当時アメリカ, イギリスなど強大国とのけんかで絶対勝つ可能性がないということを分かりながらも戦争を続いたし広島, 長崎のアトミックボム投下で数十万名が犠牲された後こそ白旗をあげてしまった.

敗戦後裁判を受けた一軍人は個人としてはこの戦争に対して (勝つことができないとの) 疑問があったのに社会の流れによって戦争に臨んだと証言した. 主体的な判断ではない政府, 官僚, 既得権の流れに身を任せたという意味だ.

またこれは権限, 責任から逃避することができる良い手段になったと三教授は付け加えた. 私はそのまま他人達がしなさいというままに付いて行っただけだからです.

戦争が終わってから 60余年が経ったが日本人の姿勢は全然変わりがなかったと三教授は説明した.

社会がまともに帰って経済的に成長する時はこんないくつかの点が長所で作用することができます. しかし今度のように致命的な事態が起れば何も決めることができずにその誰も責任を負おうと思わなくなるのですよ.

彼の主張どおり大震災が発生してから 1年が去る今にも原典買って来て関して問責にあった人はまだいない.

特に日本言論の報道行動は同調注意の端的な例だと彼は明らかにした.

原典爆発買って, スナミ映像などは大部分 CNN などの外国言論媒体で報道されたのです. またアメリカ政府が自国民に原典半径 80km の外に撤収しなさいと勧告したが日本言論たちは政府の言葉通り境界区域 20kmのみを固守しました.

幾多の言論社たちが誰一人疑問を持たなくてまともに報道しないでお互いの気付きだけ見ていた結果だと三教授は責めた.

問題は今からです. 放射能被害は一瞬にわからないからです. チェルノブイリ原典買って避けても 7年後から徐徐に現われ始めたし福島の場合には 3‾4年フツムから始まるはずだということが専門家たちの予測です.

莫大な復旧費用と補償額, 長期的なタルワンゾン計画が要求されるがこれを手におえることもできなくて責任を負うともしない政府は過小評価, 縮小のために力をつくすのが確かです. ここに言論と学者たちも同調して行くはずで.

で教授は 韓国に対しても ひりひりする忠告を惜しまなかった. 韓国はむしろ原典輸出の豪気だと思っているが日本の事態を他山の石にして原典の危険性を必ず悟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彼は中国, 韓国, 日本地域が世界で原子力一番集中されている地域だと言いながらタルワンゾンは必須だと強調した.

で教授は TVを通じて原典爆発場面を初めて接して現実なのかないのか, いくら大きい事故かないのか全然分か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と回考した. そして警告した. 原典の恐ろしさがすぐ載せるんです. 見えるのも, 感じることもできないから事態の深刻性をまともに認識しにくいでしょう.

좋아요·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댓글 ( 1 )

게시물 목록

1,929,413 / 2,811,753

  1. JA 0 佐藤先生
  2. JA 0 jank69takehaそうしゅ
  3. 조회수 : 433
    JA 0 sanya
  4. JA 255 f671
  5. JA 255 ParkGiYoung
  6. 조회수 : 180
    JA 255 bright0502
  7. JA 255 tepo丼
  8. JA 0 nekokan mkII
  9. JA 255 Member_50616
  10. JA 255 Member_50827
  11. JA 255 gussanp
  12. 1929413 현재 글 한국인이 보는 일본 1
    조회수 : 78
    KO 255 sky78
  13. JA 255 yukkurik
  14. KO 250 13월
  15. JA 0 Member_51391
  16. KO 255 00oo00o
  17. 조회수 : 193
    JA 255 Member_50616
  18. 조회수 : 134
    JA 255 in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