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흥미롭게 읽고 있는 책이 있다.
책의 제목은 [자살자들이 말하는 사후 세계]
이 책은 저자는 나카가와 도시야 (Nakagawa Toshiya)라는 일본인이군요
아무튼 책의 내용은
자살하는 사람의 영혼은 지옥의 명부에도 들어갈 수 없고
[중음계]라고 하는 곳을 떠돌게 된다는 것 으로
자살하는 사람의 신체와 자연스럽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의 신체에서
나오는 영혼, 액토플라즘과 관련 된 것을 비교하고 있고
.
실제로 자살한 사람들의 영혼과의 교신을 통해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국회의원 나까가와 이찌로오씨가 전하는 사후의 고통
"사람은 아무도 믿을 수 없다. 인간에 대한 불신이다. 인간은 모두가 악랄하다. 누구
를 믿고 살아야 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사람을 믿을 수 없는 정치가, 나는 그렇게
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정치가에게는 배신은 의례 있게 마련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나는 그게 싫었다. 그렇게 되고 싶지않은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너무 비참한게
아닌가! 믿을 수 있는 세계에 와보았으나...
여기도 또한 무서운 곳이다. 자살자에게는 있을 자리가 없다고 무슨 책에서 읽은 일이
있었으나 정말로 그대로이다
내게는 자리가 없다 주워지지 않는다.
나는 지금 불탄 허허벌판 같은 잿더미 속에 있다. 주위에는 망령인지 망자인지가 가득
하다. 가까운 곳에 죽은 시체가 있다. 그곳은 몹시 아름답고 깨끗한 곳이다.
하지만 나는 그곳에 갈 수가 없다. 보내 주지를 않는 것이다.
내 몫은 불탄 허허벌판의 잿더미 속에 파묻혀 있어서 운신을 할 수 없는 형편이다. 움
직이고 싶다. 빠져나오고 싶다.
불교 경전에서 말하는 것과 상당히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무튼 결론을 말하자면
역시 자살은 나쁘다는 것 이고 반드시 후회하게 된 다는 것
혹시 일본인 중에서도 이 책을 읽은 경험이 있는 사람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