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1 17:01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은 "펑링(彭令)이라는 수집전문가가 발견한 청대 푸셩류지(浮生六記)필사본에는 1808년 션푸(沈復)라는 사람이 다오위다오를 거쳐 류치우(琉球·현 오키나와)로 건너갔다는 기록이 나온다"며 "기록에는 유구국의 서쪽 경계선이 구미산(姑米山)에서 시작된다고 돼 있어 다오위다오가 중국 영토임이 증명됐다"고 전했다.
또 "1884년 일본인 고가 타츠시로우(古賀辰四郞)가 다오위다오를 발견한 시점보다 76년이나 앞서 중국인이 이 섬을 발견했다는 사실도 이 고서를 통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중국언론에 따르면, 펑링은 난징의 한 골동품 시장에서 우연히 청대 학자 치엔용(錢泳)이 필사한 퓨셩류지를 발견했으며, 차이건샹(蔡根詳) 타이완사범대 교수가 책의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차이건샹 교수는 처음 이 사실을 확인한 후 중국 문화부에 필사본의 문화재 지정을 건의했으나 당국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나 20일 난징(南京)에 대만과 중국의 학자가 모여 이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함으로써 이 문건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중국언론은 전했다.
빨리 중국과 대만에 반환해라. 세슘 원숭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