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공군 최신형 전략폭격기 훙(轟)-6K(H-6K)가 최근 대거 취역한 가운데 중국이 미국, 러시아, 영국에 이어 전략폭격기를 보유한 4번째 국가가 됐다고 중국 언론이 주장했다.
8일 중국 난팡두스바오(南方都市報) 등 언론은 중국이 순수 자체 기술로 생산한 H-6 계열 폭격기의 성능을 대폭 향상한 H-6K가 취역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확한 취역 시기와 전투기 대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언론은 이 폭격기의 성능이 다른 국가 전략폭격기와 현저한 차이가 있지만 중요한 전략적인 의미가 있다고 역설했다.
H-6K는 최대 비행 거리가 9000㎞에 달하고, 사거리가 2000㎞에 달해 "항모 킬러" 불리는 창젠(長劍)-10(CJ-10) 순항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이밖에 그동안 중국제 엔진의 문제를 러시아제 D-30KP 엔진으로 교체하면서 그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H-6K의 취역으로 동북아에서 군비 경쟁이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53109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