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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기다렸는데 더 못기다릴까? 정부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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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단 北 갑작스런 상봉행사 연기 발표에 놀라면서도 기대 버리지 않아

 

[머니투데이 이창명기자][이산가족 상봉단 北 갑작스런 상봉행사 연기 발표에 놀라면서도 기대 버리지 않아]

북한의 갑작스런 이산가족 상봉행사 연기 소식이 들린 다음날인 22일 상봉단 최종 명단에 오른 이들은 안타까워하면서도 여전히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

◇"하나 남은 동생 선물 전해줄 날 오기를"





북한이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일방적으로 연기한 다음날인 22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외벽에 이산가족 상봉 홍보물이 걸려 있다. 북측은 지난 21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성명을 통해 최근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언론보도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 수사 등을 문제삼으며 일방적으로 상봉 연기를 발표했다. /사진=뉴스1

"에휴~에휴~"

황해도가 고향인 이명한 할머니(88)는 전화기 너머로 이산가족 상봉 무산 소식에 몇 차례나 한숨을 내쉬었다. 처음 통화할 땐 아흔을 앞둔 노인 같지 않을 정도로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 있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이산가족 소식에 대해 묻자 한숨소리와 함께 목소리도 점점 희미해졌다.

울먹이는 소리 때문에 좀처럼 통화가 이어지지도 못했다. 얼마 간 기다린 뒤에야 겨우 할머니가 입을 열었다. 가족의 생사여부와 동생에 대한 근황도 이번에 처음 들었다고 했다.

"5남매가 다 죽고 제일 큰 남동생 하나 남았대유. 근디 남동생이 거동이 불편해서 잘 걷지도 못한다는디..."

남동생이 몇 살쯤 되냐고 묻자 할머니는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다.

"내가 스무살쯤에 얻은 동생이니까 육십 좀 넘고...그 언저리께 되겄제..."

할머니는 하나 남은 남동생에 대한 기억조차 흐릿했다. 그런데도 60년 가까이 만나지 못했던 남동생을 위해 양말과 속옷, 약 등을 사놓고 동생과 만난다는 부푼 꿈을 안고 이번 추석을 보냈다.

전날 갑작스런 이산가족 상봉 연기소식에 서운함도 드러냈다. 하지만 남북관계가 다시 좋아져 선물을 직접 동생에게 전해줄 거란 기대도 버리지 않았다.

"한 평생 이것만 기다렸는데 너무 맥이 빠지네유. 잘 된답니까? 제발 좀 잘 됐으면 좋겠네유. 도와주세유."

◇"60년 넘게 기다렸는데 더 못 기다리겠나"

평안북도가 고향인 박운형 할아버지(92)도 서운하지만 여전히 만날 수 있다는 기대를 걸고 있다. 박 할아버지의 아들 박철씨(60)는 아버지가 "60년 넘게 기다렸는데 며칠을 못기다리겠느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아버지가 살아계신 분과 돌아계신 분에 대한 통보를 받아서 만족은 못하더라도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계셔요. 지금은 잠정중단이라 판단하시는 거 같아요. 영원히 가족상봉이 무산됐다고는 생각하시지 않습니다."

박 할아버지도 5형제 가운데 둘이 세상을 떠났고 세 명만 생존해 있다는 소식을 이번에 확인했다. 할아버지도 감으로 만든 와인과 옷, 초코파이 등을 사두고 상봉을 기대했지만 부푼 꿈을 뒤로 미뤄야 한다는 소식에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여전히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진 않았다.

"반드시 고향에 돌아갈 수 있다는 신념이 아흔이 넘은 아버지의 건강비결이죠. 다만 이산가족은 정치적인 사안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만나는 거니까 서로가 좀 양보했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그래도 정부를 믿어 보시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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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年待ったのだからもっと待つ事ができないか? 政府信じる

離散家族再会団 北 突然の再会行事延期発表に驚きながらもよってしまわなくて

 

[マネートゥデーこのウィンドウ銘記者][離散家族再会団 北 突然の再会行事延期発表に驚きながらもよってしまわなくて]

北朝鮮の突然の離散家族再会行事延期消息が聞こえた翌日の 22日再会団最終名簿に上がった人々は切ながりながらも相変らず家族にあえるという期待を忘れていない.

◇一つ残った弟(妹)贈り物伝える日来ること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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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朝鮮が来る 25日に予定された離散家族再会行事を一方的に演技した翌日の 22日ソウル中区大韓赤十字社外壁に離散家族再会広報物がかかっている. 北側は去る 21日祖国平和統一委員会代弁人声明(名前)を通じて最近我が政府の対北政策に対するマスコミ報道と次席期統合進歩だ議員の内乱陰謀疑い捜査などを問題視して一方的に再会延期を発表した. /写真=ニュース1

エヒュ‾エヒュ‾

黄海道が故郷である李明漢お婆さん(88)は電話機向こうで離散家族再会無産消息に何回や一息を吐き出した. 初めて通話する時は九十を控えた年寄りみたいではない位に声に力が入っていると感じられた. しかし離散家族消息に対して問うとため息音とともに声もますますぼんやりした.

べそをかく音のためめったに通話がつながることもできなかった. いくら間待った後こそやっとお婆さんが口を割った. 家族の生死可否と弟(妹)に対する近況も今度初耳だったと言った.

5兄と妹がすべて死んで一番大きくなった弟一人ナムアッデユ. グンデ−弟が挙動が不便でよく集めるのもモッハンダヌンデ−...

弟が何歳頃なるかと問うとお婆さんはまともに答ができなかった.

私が二十歳頃に得た弟(妹)だから六十ちょっと過ぎて...その生え際にドエゴッゼ...

お婆さんは一人残った弟に対する記憶さえ薄暗かった. それなのに 60年近く会うことができなかった弟のために靴下と下着, 約などを買っておいて弟(妹)と会うという脹れた夢を抱いて今度秋夕を送った.

前日突然の離散家族再会延期消息に名残惜しさも現わした. しかし南北関係がまた好きになって贈り物を直接弟(妹)に伝えるつもりと言う(のは)期待も捨てなかった.

一一生これだけ待ったがあまり脈がパジネユ. よくできますか? ぜひよくできたら良いです. 陶瓦酒税油.

◇60年以上待ったのだからもっと待つ事ができないが

平安北道が故郷である薄雲型お爺さん(92)も名残惜しいが相変らずあえるという期待をかけている. 朴お爺さんの息子パク・チョルさん(60)はお父さんが 60年以上待ったが何日が待つ事ができないのかという反応を見せたと伝えた.

お父さんが生きていらっしゃった方とドルアギェシン分に対する通報を受けて満足はできないとしても幸いに思っていらっしゃいます. 今は暫定中断と判断するようです. 永遠に家族再会が無産されたとは思わないです.

朴お爺さんも 5兄弟の中二人が世を去ったし三つの人だけ生存しているという消息を今度確認した. お爺さんも行くことで作ったワインと服, チョコパイなどを買っておいて再会を期待したが脹れた夢を後に延ば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消息に切ながった. しかし相変らずあえるという希望を捨てなかった.

必ず故郷に帰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信念が九十が過ぎたお父さんの健康秘訣です. ただ離散家族は政治的な事案ではなく人間的に会うことだからお互いにちょっと譲歩したら良いとなさいます. それでも政府を信じて見るそう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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