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앤트루 권혁훈기자]기아자동차의 K9이 내년초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것이라고 미국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의 "오토모티브뉴스"는 기아자동차가 미국내 "K9"의 이름을 "K900"으로 정하고 내년초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K9"은 당초 "Quoris"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K900"으로 바꿔 판매할것이라고 전했다.
"K900"의 미국 모델은 3.8리터 V6엔진을 장착한 모델과 5.0리터 V8 타우엔진을 장착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8단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각각 290마력과 420마력의 파워를 자랑한다. 또한 LED헤드라이트와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17개의 스피커를 장착한 프리미엄오디오시스템, HUD(Head Up Display)등의 최신 사양들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의 미DEALER협회의 돈 홉덴(Don Hobden)은 오토모티브와의 인터뷰에서 "BMW 5시리즈의 가격으로 7시리즈의 가치를 가진 차"라며 추켜세웠다.
이 언론은 "K900"의 판매가격을 5만불에서 7만불에서 예상했으며 이는 BMW 5시리즈의 미국내 판매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5시리즈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것으로 예상된다.
"K900"에 대한 기아자동차의 공식 코멘트는 아직 없었으며 오토모티브뉴스는 내년에 출시될 이 차량은 약 "5000"대를 판매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내년초에 있을 슈퍼볼 광고에서 "K900"을 처음 보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